첫 국산 운영체제 ‘티맥스 윈도’ 12월 출시
2009.11.30 12:32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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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11.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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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 2009.12.19 15:42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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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2009.11.30 13:37
"출시"라고 쓰고 "관공서, 공공기업한테 강매"라고 읽어야겠죠... 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이란 대의명분을 등에 업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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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 2009.11.30 13:44 헐 ㅋㅋ
아무도 안살듯 ㅋㅋ
이거 쓰다가 관공서 일 마비 되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진짜 티맥스 막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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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그나레 2009.11.30 13:45 이딴 운영체제 필요없어
이딴 OS가 관공서에 들어가면
해킹 당했다는 뉴스가 매일 같이 올라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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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2009.11.30 14:00 일단 관공서라도 들어가려면 관공서에 응용어플 납품하는 업체가 최소한 리눅스 기반으로 포팅해놓고있어야되거나
티맥스 os베타에다가라도 호환성작업을해야되는데 시간도없을뿐더러, 뭐 호환성 작업할 os라도 나와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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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밤나무 2009.11.30 14:23 ㅋㅋ..원래 죽어도 한다고 하네요.
지들 혼자만 만들고 남들이야 쓰던 말던..
헌데 우찌 관공서에 납품을 한다는것인지..
관공서가 다들 미쳐버렸나본데요.
증명도 안된 OS를 쓴다니..리눅스 재판에다가 실패하면 저거 계약부서부터 혈세 낭비죄로 처벌을 해야 할듯..
누가봐도 실패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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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2009.11.30 14:28 이거 도입하는순간 호구&마루타 인증하는거다.
담당실무자는 스트레스 작렬일걸? 워낙 IE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와 각종 ActiveX와의 호환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적 손실이나 민원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이 있다는건지?
운영체제 괴상망측한걸로 잘못 도입했다가 실무자만 독박쓰고 죽어나게 생겼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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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2009.11.30 15:23 개인적인 생각임...
회사 밖에서 안좋은 소문들만 나니까...
주식을 조정하기 위한 꿀단지 던진 것이 아닐까?
의문이 생기는 이유가 아래와 같은 문제점때문에... ===>1)MS와 호환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에서 MS알고리즘을 차용하여야 하는 데..
각 라이센스를 가질수 있을까???
이런것 따지면 몇년전부터 MS와 모종의 뒷거래를 두고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데.
(안하면 나중에 고소 당해도 망하는 것-삼성이나 LG가 초창기 중소기업 이런 방식으로 죽였죠...)
2)리눅스 커널만 개발하는 데도 수명의 메인 개발자들이 달려드는 데.. (실질적 설계자는 3명)
티맥의 개발 인원수가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개인 양이 윈도우와 같다면 연동해서 각파트별로 개발하여야 하는 데. 리눅스처럼 오픈 마인드로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
3)GI인력중 게임 개발인력이 그나마 고급 일력에 속하는 인력들인데. 우리나라 게임 개발 인력중에 그곳에서 그래픽인터페이스를 제데로 표현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혹시 윈도우쪽의 directX를 차용한다면 연계되는 디바이스를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게임은 이것을 개발을 못해서 외국에서 엔진을 거의 사온다.
이 3가지 때문에 과연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다.. 몇년된지 모르겠지만 티맨이라는 회사가
200(전직원????)명 장도 되는 인원이 OS와 각종 디바이스를 어떤식으로 말들수 있을까??? 의문이다.결국은 아주 획기적인 OS가 아니고서는 이건 사장되는 것이다.
차라리 한글개발이 더 편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생각에 의문만 왕!~~~~ 왕!~~~~ 가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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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09.11.30 15:44
우리나라에서 운영체제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티맥스는 발표하면 발표할때마다 의문점이 드는 것은..
내가 너무 의심이 많아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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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30 15:57
"연간 200억원이 투입되었다"
차라리 이 돈으로 한글 리눅스 편의성 개선과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했더라면..
오픈소프트웨어 진영에 기부라도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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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tar 2009.11.30 16:33 관공서 납품...
일단 학교같은데서라도 업무시스템이 윈도우 기반일텐데..
어떻게 그런곳으로 진출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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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2009.11.30 16:50
이런말 하면 또 몰매를 맞을지 모르겠지만...
왜들 전부 이렇듯 부정적으로만 매도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티맥스에게 엄청난 피해라도 입은듯... 보기에 좋지 않군요.
본인은 티맥스 윈도가 어떻게 생긴지도 윈포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것이 국내에서 개발이 된다는 사실도 윈포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너무한다 싶군요...
여기 오는 사람도 한국사람이고...티맥스도 한국 기업인데...
비스타가 그렇게 문제가 되었을 때도 이랬을까 싶군요...
제가 보기에 티맥스는 운영체제의 점유가 우선시되는 문제가 아니라
고정관념에 도전을 하는 듯이 보입니다.
일반에 출시가 되고 문제가 있다면 테스터가 되어서 개선될 부분에 조언을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닌가 싶군요.
MS 제품은 베타판이 나오기도 전부터 유출본을 가지고 깔았다 지웠다 수도 없이 하면서도
이런식으로는 하지 않으면서 티맥스에는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MS의 독점에 불만들은 있으면서 독점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열악한 환경으로 연구를 하는데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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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2009.11.30 18:25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유가...
정말 제대로 된 국산 OS라면 좋은데, 티맥스 발표회인가.. 갔다온 사람들의 의견 및 리뷰, 비평 등을 종합해 봤을때 사기에 가깝다는 것이 총평입니다. 티멕스 오피스 만들었다고 해놓고는 오픈오피스 돌리는 것도 그렇구요. MS가 그렇게 긴 개발기간과 배타테스트 기간을 가진 후에 출시하는것에 비해서 티맥스는 시험판 조차도 공개하지 않고 지난 10월에 정식버전 출시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거든요.
베타태스트는 중요합니다. MS가 공개적으로 RC 판을 돌린다는 건 새로운 OS를 맛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드라이버들과의 발견되지 않은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하겠다는 의미도 큽니다. 또 많은 개발자 및 웹서버 관리자에게도 새로운 OS에 대한 준비 기간을 주는 것이기도 하구요.
근데, 티맥스는 그런 작업을 전혀 안하고 있으면서 정식 버전을 발표한다는 소문만 흘리거든요.
게다가 지금 티멕스는 대대적인 구조조정 하면서 불만 가진 직원들 입막음한다는 소문이 끊이질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OS가 곧 나온다는건... 아무리 좋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불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주식 시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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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2009.11.30 17:40
그런데 Window라는 상표명을 써도 법적 분쟁은 없나보죠?
s의 차이이긴 하지만 MS에서 소송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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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2009.11.30 20:15 전세계적으로 여러나라에 'windows' 상표권을 가지고있습니다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윈도우즈'라는 상표를 갖지는 않아요..ㅋ;
우리나라같은경우 그 상표를 얻기위해 양지사라는 다이어리제작 업체와 법정싸움까지 간경우가있어요. 처음에는 ms가 이겼으나
추후에 다시 양지사가 되찾아왔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176585
이쪽이나 저쪽이나 여차하면 피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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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 2009.11.30 18:02 속은 완전히 윈도우랑 판박이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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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09.11.30 22:27 아니요 쿠분투에 와인깔아보세요.
거기에 지들 테마 좀 깐 게 티맥스 윈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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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루꾸루꾸 2009.11.30 18:06 관심을 가지지 않는건 저뿐인겁니까?
잘되면 좋았지만(과거형) 전 이미 없는양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안타깝죠. 주위 상황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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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학생 2009.11.30 18:17
기사 내용중에서 이 부분이 유독 눈에 뛰네요.
9.3버전은 내년 5월부터 공개 베타테스트를 실시해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재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개인 사용자들에겐 무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무료 배포해준다면 불만을 가질 이유는 없을 듯 한데요?^^ -
IDIA 2009.11.30 18:48
현재 티맥스 상황은 최악이죠..
그래서 대외적으로 뻥튀기 중인겁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지만 말이죠..
추가로 소프트웨어에서 애국심은 전혀 도움 안되는 단어입니다.
정말 좋은 소프트라면 국산이라는 장점을 내세우지 않아도 성공하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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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2009.11.30 19:07 xp 짝퉁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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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2009.11.30 21: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56066
여기에 티맥스의 로드맵이 있죠
이곳이 윈도우를 다루는 커뮤니티라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XP - 비스타 - 윈7 이렇게 MS의 윈도우 버전업이 있었지요.
다시 로드맵을 보면 티맥스 9.2는 윈도우XP수준이랍니다. 그리고 9.3은 윈7수준으로 적혀있고요
9.2는 상반기 9.3은 하반기라 써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윈XP 정식발매부터 비스타의 정식발매까지 그리고 비스타부터 윈7의 정식발매일까지
각각 얼마나 시간차이가 있는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죠.
2007년말 비스타가 정식출시 됐을때 MS에서 얼마나 난리를 쳤습니까?
숱한 베타버전이 나왔고 비스타를 테스팅하기 공식적인 인원은 또 얼마였고 기간은 또 어땠나요?
여기다가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접해본 분들까지 합하면 헤아릴 수 없겠죠?
그런데도 결국 비스타는 MS에서 gg쳤죠. 욕바가지로 먹고요 정신차려서 다시 내놓은게 윈7입니다.
XP부터 따지면 못해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근데 티맥스는 윈XP수준에서 윈7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최소 6개월로 잡나봅니다.
한마디로 1년도 안되는 시간만에 해보이겠답니다.
하지만 저는 MS가 6년이상 걸린일을 해낼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지 않기에 이것역시 새빨간 거짓말로만 보입니다.
결론 :
연말인데 주가는 떨어지고 밀린 월급과 불만이 적지않고 해서 분위기 전환용 떡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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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져찰싹 2009.12.01 12:33
nprotect 와 T max 찰떡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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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산 쌍추 2009.12.01 13:32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이런데 대체 뭘 믿고 출시 한답시고 자시고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누구 하나 티맥스를 밀어준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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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eb 2009.12.01 14:26
1. SI 사업 전면 포기
2. 인원 50% 감축
3. 분당, 판교(일부) 부동산 매각
빛이 1400억이 넘는 회사의 막장의 모습 입니다.
도는 이야기로 SI 파트 부분 쪽은 월급 두달이 밀려있고 주식의 가치는 끝을 모르게 추락중입니다.
KT와 합작 회사로 넘어가는 모습도 줄타고 넘어가고
직원에게 주식 강매 급으로 넘기고
신입직원부터 자르는 막장 크리 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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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2009.12.01 20:07
지 몸하나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주제에 무신 3D 게임을 돌린다고 하여간 사짜들 세상이야.
얼마전 미국에 마술사가 세계 각국을 돌며 공연을 했는데 실패한 나라가 딱 한개 있는데 그게 한국 이라네요.
마술을 예술로 보는게 아닌 저뒤에 또 무슨 사기를 칠까 이렇게 의심에 눈초리를 보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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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e 2009.12.02 13:02
윗대가리들 연말 보너스 챙길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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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슨 2009.12.10 16:41 마소도 까는 한국인들인데..우리나라에서 OS를 출시한다니. 더 심하겠죠
개인마다 거의 윈도우깔아쓰면서 마소를 왜 까는지 모르겠네요
개발비 인건비 사후지원까지 해주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까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감
자기들이 한번 개발해보고 욕하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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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삼춘 2009.12.13 00:07 글쎄 기래두 국산인디 ㅎㅎㅎ
"출시"라 쓰고 "베타 테스터 모집"이라 읽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