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인분 참고 하세요.
2009.11.30 12:09
흐흐..아래 4473 게시물 아..난 역시 막귀였어...ㄷㄷ를 보고 글을 올립니다.
저도 막귀라 주관적인 글은 아닐 듯 싶지만..
나름 정성을 들여 TEST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TEST를 글로 올려보니 참고하세요.
소스 : T(티샤니)의 하루하루를 mp3 128k, 192k, 320k, ape, flac, CD음반원본
TEST에 사용된 기기 : 거원아이오디오4, 삼성Q2 + 각각 딸려온 번들어이폰, 오디오테크니카 ATH-PRO5V + CD음반원본을 청취하기 위한 필립스오디오
변환프로그램 및 장비 : 거원 제트오디오, 기가바이트 GA-MA770-UD3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변환에 따른 프로그램 및 장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소지가 있겠지만..전문적인 TEST가 아닌 개인 호기심에 하는 실험이기에 양해를 구합니다.)
예외 : 필립스오디오는 와이프가 결혼전 쓰던 오디오이고 T 의 하루하루 CD를 청취하여 다양한 음원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
결론 : 각각의 MP3에 딸린 번들이어폰(도끼, Q2번들이어폰은 어느회사제품인지..모르겠음.)으로 청취시
mp3 128k, 192k, 320k 에서 음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끼에서는
mp3 128k, 192k 를 비교시 좀 더 음이 풍부하다 느낌
mp3 192k, 320k 를 비교시 좀 더 음이 풍부하다 느낌
Q2번들이어폰서는 mp3 128k, 192k 의 차이를 좀 더 음이 풍부하다 느낌 mp3 192k, 320k 의 192k에서 듣지 다양한 음역대가 생생하게 청취되어 음악 청취가 즐거웠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PRO5V 헤드셋에서는 mp3 128k 를 청취시 음악을 듣다는 느낌 mp3 192k 를 청취시 오디오테크니카 ATH-PRO5V 에서 잡아주는 음역이 단단하게 다가와 음악 청취가 즐거웠습니다. mp3 320k 를 청취시 192k 에서 듣지 못한 음역대가 들려서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하루하루에 이런 악기가 여기서 쓰였나? 왜 전에는 못들었지? 하며 번들이어폰으로 128k, 192k 에서 듣지 못한 악기음이 들려주는 새로운 음악을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mp3 320k, ape, flac, CD 는 차이점을 구분하기 힘들더군요. 그냥 귀가 즐거울 뿐입니다..^^
결론은 이동하면서 MP3로 청취하기에는 MP3 플레이어의 용량에 타협을 봐야한다면 192k, 용량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320k 를 권해드립니다. 이어폰 및 헤드셋의 경우 선호하는 음악 및 이어폰 및 헤드셋의 특성 때문에 차이가 많기에 기준이 될 수 없지만.. 좋은 제품일수록 좋은 음을 들려줍니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좋은 이어폰, 헤드셋으로 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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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64 2009.11.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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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64 2009.11.30 12:25
요즘은 해외에서도 320K가 거의 표준이더군요...대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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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스 2009.11.30 13:04
요즘 대세는 무손실 음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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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09.11.30 13:14 이어폰, 헤드셑 보다는요
이너폰 , 해드폰 이 확실히 다른세상 의 소리 를 들려줍니다.
아이오디오 에 번들로 제공되는 도끼 는 크레신 이라는 회사의 제품이구요
확실히 저가의 이어폰 과는 다른 소리 를 들려줍니다.
도끼 도 고급에 끼지는 않습니다만 그래요
헤드셑 의 소리 가 좀 가볍다고 한다면
해드폰 의 박력 과 더불어 소스 나 재생기기에 따라
전혀다른 소리도 해드폰 은 들려줍니다.
제대로된 소리 는 외부의 소음 이 유입되지 않은 상태 가 좋을테구요
이너폰 이나 둘레가 넓은 해드폰 은 주위의 소음에서 완전히 단절 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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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2009.11.30 13:59
막귀라는 단어 사실은 그닥 필요치 않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성을 띠고 전문적으로 음향과 관련되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 귀가 그 귀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면서 128k,196k,320k 음원차이가 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답글을 다는것음 이런것들 따지시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시고, 적정량의 음량으로 들으셔야 막귀? 가 안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보청기 끼면 되겠지 하시겠지만,,, 보청기 글 읽어보면 보청기 적응 하기 엄청 힘들더라구요.
어디서인가 주서 들은 이야기로 테클을 거시면 걸릴정도의 지식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인데요 전 이너폰을 사용합니다. 중국의 명가 pl30 을 사용합니다. 기기는 yp-u3 입니다. 대부분 출력 설정이 얼마나 올리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아침에는 볼륨을 5 정도에 놓고 듣습니다. 오후에 퇴근때는 10 정도이구요. 그 정도 소리로 노래가 들리나 싶으시겠지만 아침에는 잘 들리구요, 지하철을 타면 약간 안들리는 정도입니다. 주변 소음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것이니 개인적 차이는 있을거 같습니다.
데시벨은 대충 이러합니다.
85 데시벨 - 시장통 / 8시간
90 데시벨 - 지하철 / 5시간
95 데시벨 - 라이브 밴드 / 2 시간
100 데시벨 - 관중이 꽉 들어찬 스포츠 경기 / 1시간
105 데시벨 - 헤비 메탈 밴드의 라이브 공연 앞자리 / 30분
115 데시벨 - 소방차의 싸이렌 소리 / 7.5분요새는 대부분 95db 이 표준인거 같으니 한2시간 들으면 귀도 좀 쉬어줘야 합니다. 또한 귀라는것이 같은 데시벨에 적응되면
그 이상이 아니면 소리가 작게 들리게 되고 나중에는 음량은 계속 커지게 됩니다. 또한 저가형일수록 밖으로 새어 나가는 소리도 많이 나구요,, 가끔 버스를 타면 저쪽 뒤쪽에서 듣고 있는 분의 음악 소리가 앞에까지 들립니다. 타인에게 방해도 될뿐더러, 다른 사람은 싫어 하는 음악일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좀 배려하며 음악을 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의 귀를 좀더 사랑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너무 오래 이어폰을 사용하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또한 mp3 는 디지털음원이기에
아날로그 음원보다는 듣는 사람으로써는 약간 감동이 들하다고 해야하나요? 요새는 무손실 음원도 나오고 좋아지긴 했지만요 ^^그래서 전 cdp를 아직도 고집하긴하는데요, 요새는 가방이 작아지다보니 밖에는 mp3 , 집에서는 cdp를 사용합니다. ㅠ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좀 쓰긴했지만 되도록이면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어폰이나 헤드폰도 헤르츠 영역대가 틀리기때문에 자주 들으시는 음원에 맞게 사용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헤드폰의 단점은 ... 단어가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헤드폰은 머리에 딱 맞는걸 쓰지 않으면 그 뭔가 머리와 헤드폰과의 빈공간이 생겨서 약간 밉상이라죠... 이걸 뭐라고 하던데... 단어를 몰라서 패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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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팡팡 2009.11.30 15:31
저는 mp3 처음 샀을때 카세트랑 일체형이었는데 32메가였나 16메가였나, 메모리의 안습으로...
늘 128k, 192k 등의 mp3를 받아서는 48k, mono로 변환시켜서 한 스무 곡 넣고는 좋다고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저, 자타공인 막귀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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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09.11.30 15:53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 귀의 청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않았군요.
내 귀의 청력이 18kh 이상 못듣는다면 128 이상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건 전문가라도 구분하지 못하죠.
설령 이 세상에서 뛰어난 모니터스피커를 가졌다 해도 청력이 뒤받침 해주지 않으면 구분하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편하게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면 됩니다. 다만, 몸을 생각해서 디지
털보다는 아날로그 음악이 좋다는 것만 아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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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귀이지만
mp3플레이어 핸드폰인 경우는 VBR모드 HQ(고음질) 192K
시디플레이어에서는 VBR 320K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