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아들 태호...

예능 프로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리키킴 아들 태호가 있습니다.

씨(?)가 달라서 그런지 같은 나이에 비해 크고 힘이 쎄더군요.

태호에게 관심을 갖게된 동기는 우연찾게 이 예능 프로에서 부모의 교육 스타일을 알게된 후부터 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부모 아래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랄까?

관심은 오로지 이 것이었습니다.

이 부모의 자녀 교율 스타일은 그냥 놔두는 것입니다.

. 넘어져도 놔두고,

. 의자에 올라가도 놔두고,

. 탁자에 올라가도 놔두고,

. 세면대에 올라가도 놔두고,

. 밀가루로 난장판을 만들어도 놔두고,

. 매운 고추를 먹어도 놔두고,

. 흙을 먹다가 내뱉어도 놔두고,

. 뜨거운 고구마를 먹어도 그냥 놔두더군요..

스스로 해결하거나 느껴보라는 부모의 자녀 교육 철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웃겨서, 재밌어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