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선거

모든 삶은 정치와 연결되지요. 아무리 역겹고 싫고 미워해도 결국 그들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행정이 집행이 되니... 미워도 꼼꼼히 살펴서 못하면 아예 정치를 못하게 만드는 방법외에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린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고를수 없다면 차악이라도 택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세금을 내지 않고 살수만있다면 어떤 더러운꼴도 봐줄수 있지만 ...

내가 내는 피같은 돈을 저 추악한 인사들이 계속 꿀꺽하게 둘수는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덜한놈을 찾아서 한표를 행사하려 합니다..

내가 내는 세금이 아까워서..

그리고 이땅의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씩 바꿔 봅시다..

대한민국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 교육부가

왜놈교과서 배껴 만든걸로 앞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데

아주 치가 떨리데요

최소한 그걸 막기위해서라도 차악에 한표

우스갯소리로 세금을 안내고 사는게 똑똑한 삶이라고 하는데...

젠장, 알게모르게 여기저기에 세금이 붙어 있네요. ㅋ

숨만 쉬고있어도 빠져나가는 세금. 

으아....내 돈.....내 피 같은 돈....

그러게나 말입니다.....

정치인들 의식이, 편법을 사용하고, 수단을안가리고 자당에 유익하면 된다라는 그 의식구조가 당연하다고 여기는것이

아주 큰 문제인듯합니다.

우리는 많이 배우고, 민주공화정에서 사는데도,  아직도 벼슬아치들을 우리보다 박식한 나리로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정치인을 나무랄 것도 없습니다.

어느새, 직장에서, 자기들의 사회에서도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더군요.

세월호 사고에서 정작 인명을 구한 건,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선장도 도망가는데, 나도 가야지하고 생각을 못했을까요?

비록 탈출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반드시 댓가가 있을 겁니다.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입니다.

솔직히 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큰 변을 일으킨건 사람들의 이기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선장이 나만살자고, 죽고싶지않으니 급하게 도망갔을겁니다

그 선장도 사람이니깐요

이건 선장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솔직히

물론 선장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이기주의와 책임회피가 이번사건의 큰화를 불러일으켰죠

전 끝까지 남아 사람을 구조하다가 생을 마감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들어난 사실은 어쩌면 각자가 아는 그것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이미 기능을 상실한 언론 그것도 전부라 할만한 언론은 일방의 홍보부로 전락한듯 보이고

그나마 찌라시로 분류될 사설방송들이 그나마의 윤곽을 보여주긴 하지만

역시나 전국적 이거나 전체적이 아니란점에 따라

얼마만큼의 사실이 진실인지역시 갈피조차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지경이 된것은 무어라 말을하건 그 근본적인 원죄를 떠안아야할 그들 이겠죠

그들이 아니면 전혀 불가능할 일들이 이미 진행되어왔으니 말입니다.

그만한힘...한부류에게만 있습니다.

거기에 편승코자하는 야당...분명 욕먹을짓임엔 분명 합니다.

그러나 그 바탕이라 할수 있는 전제조건을 마련한것은 역시나...

그들 야당의 변명은 돌려말하면 타당한변명으로 보입니다.

손,발 을 묶어놓고 하고픈것 해라 한다하여 자유로히 할수있는것은 없습니다.

그런상황을 만들고 한것이없다 말할수는 없는거죠

애체 페어플레이가 불가능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기 입니다.

이를 공정한 잣대로 바라보기엔 그 자체로 "실수" 라 생각 됩니다.

악당은 반칙을 해도 되지만 그에 대항하는이는 오로지 정당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사합은

또 이를 바라는이가 있다면 아마도 그건 악당의 2중대가 분명할듯 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서의 글귀라 하죠

이미 힘센 악당이 반칙을 함에야

이에 반칙으로하는 응수라하여 비난한다면 그건 비판 아닙니다 그저 비난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