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XP 임베디드 reg 적용 - 5월업데이트 테스트 해봤습니다

음. 또 언어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군요. 저야 xp 실사용 할 일은 없으므로 걱정없습니다만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군요.

XP에 언어문제를 일으킬만한 업데이트는 없을거라 봅니다.  (프로그램의 껍데기를 바꾸는 수준)

보안 업데이트라고 해봐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계 없는 sub module의 내부 엔진을 손보는 수준으로 봐야죠.

보안 업데이트 때문에 영어XP로 바뀔거라는 건

완전 오해라고 생각되네요.

아..그런가요? 시스템은 모르므로 ;

제가 xp 사용한다면 직접 몸으로 떼우겠네요 ㅎㅎ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만, 일부 스트링이 대체되어서 영문 + 한글 혼합 메세지가 뜨는정도의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라서 말씀드리는것 입니다.

저는 windows 2000 시절부터 지금까지 11년동안 쉘파일을 다 열어보고 작업한 경력으로 말씀드리자면

비스타 이후의 쉘파일 구조와 XP이전의 쉘파일 구조는 전혀 다릅니다.

그 이유는 비스타 이후 쉘파일 구조는

이미지, 아이콘은 기존 dll, exe에 있고 String, Diglog 박스 등 언어가 들어간건 *.mui 형식으로 따로 들어가져 있습니다.

즉 Mui 쉘파일 구조입니다.

보안업데이트는 dll, exe 등만 수정되거나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구속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비스타 이후 보안업데이트는 36개 국가 언어별로 있는게 아니라 한개로 있는 이유가 그 이유입니다.

그런데 XP 이전 쉘파일 구조는 저렇게 나눠진게 아니라 한파일안에 다 있어 36개 국가 언어별로 dll, exe 등이 있습니다.

즉 XP는 36개 국가 언어별로 보안업데이트가 따로 존재 하였고, 언어에 구속을 받는다는 얘기죠. 

POSReady 2009는 XP SP3기반이고 영문판 밖에 없으므로 

보안업데이트 하면 특히 shell32.dll과 explorer.exe가 보안업데이트가 된다면

한글판 쓰다가 Windows 탐색기가 영문판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보게 되실겁니다. 

즉 부분적으로 영문XP가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보시게 될겁니다.

언어가 바뀐다고 해서 실사용하는데는 문제는 없다만,

저 같은 경우 저런경우가 있으면 제가 직접 한글화 작업해서 쓰면 되겠지만,

초보분들이나 에디션 작업(쉘파일 작업)을 할줄 모르는 분들은

레지스트리 변경하여 업데이트 해서 저런 경우가 닥치면 당황하실꺼 뻔해서 댓글로 언어문제를 자세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말이 조금 길어졌네요 수고하시길~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컴맹에다가 막 글쓰기 제한(회원 가입 후 7일) 후 처음 쓰는 댓글이네요

아직 XP 사용중인 사람으로서 'suk'님 관련 글을 살펴보다가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었네요

쉽게 알기 힘들고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