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톨리만을 버리고 Q6600중고를 사왔습니다.
2009.11.29 02:07
톨리만 사용중인데 전압배 배수를 조절 못하는 싸구려 보드를 쓰다보니
단순 클럭발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 사용시 너무 느려서
인터넷 중고장터를 둘러보던중
저희집 오분 거리에 다나와에 물건 올리신분이 있길레 바로 사왔습니다.
원래 e8400을 사고 싶었으나 그냥 근처구 귀찮은 관계로
Q6600 +아수스 p5k +램 1기가 를 22만원에 사왔습니다
아직은 그럭저럭 쓸만한 중고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 오버할일만 남았는데 더도 덜도 말구 3.2기가 정도만 찍어줬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톨리만을 사용하던 보드는 하도 말썽을 많이 일으켜서 (교환온건데 역시 마찬가지네요)
다시 교환할수도 있었지만 벽장속에 망치를 꺼내서 반절쪼개버렸습니다. 성질나서
쪼개고 보니 괜히 그랬나 생각에 약간 후회도 되는군요 ㅡㅡ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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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 2009.11.29 03:48 -
디오 2009.11.29 11:50
톨리만도 명품인데 보드가 안계시니 장식품으로 전락하는군요..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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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 2009.11.29 12:24
음... 시퓨, 보드 모두 유명+안전+명품+국민 을 분양받으셨네요, 착한 가격 같습니다.
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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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하늘 2009.11.29 13:53 Q6600 때문에 한동안 다른 쿼드코어 모델의 인기가 별로 없었을 정도로 정말 잘 나온 물건입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랑 메인보드는 절대 싸구려 쓰지 마세요.
싸구려 제품 샀다가 후회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적어도 파워랑 보드는 싼 거 치고 좋은 거 별로 없습니다.
비싼 게 확실히 성능은 좋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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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빠진몸매 2009.11.29 13:56 파워는 정말 당해본 사람만이 알겠더군요 ㅠㅠ 제가 그랬습니다. 1주일전쯤에 새거 교환해서 중고로 팔고
더 보태서 좀 유명한 녀석 파워 구입했네요 이놈때문에 스트레스 받던거 생각하면 아흑~
축하드립니다. ^^ 저도 q6600 쓰고 있습니다. 3.0 기본전압 오버에 절전기능 사용하고 있네요.
Q6600 진짜 장수하는 시피유죠. 그만큼 성능도 따라주니 아직까지도 인기있는듯...
가격대비 아직도 좋은거 같고(중고로 ㅎㅎ) 저도 써봤는데 저는 1.23v에 3.2로 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