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했는데 피곤할때, 시원한 머리 지압법

피곤해도 일어날때가 있지요.

피곤할때는 어김없이 몸이 벅쩍지근 합니다

몸 급소라는 부분들을 눌러보면 애리고 뭔가 반응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큰 반응이 없는데..꼭 피로할때는 반응이 커지요.

암튼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그냥 확 주물거나 밟아줬으면 싶은데요 ㅎㅎ

등, 목, 머리, 눈...

일단 등 목 쪽은 애기들이 작은 발로 밟아줬으면? (이건 그냥 망상이네요 ; 실제 시행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요 ;

애들이 고생이 많군요~)

등 목 쪽은 그냥 문짝 붙잡고 쭈욱...스트레칭 비슷하게 늘어트리는 고문을 해주면

그 특유의 애린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이게 은근히 시원한 느낌을 ...이라기보다는 (약간 고통스러우면서도) 쾌감을 주지요

그래서 안마 중독에 빠진 사람들도 있죠.

안마보다는 위에 말한대로 피로 때문이므로 가능하면 잠으로 피로를 해결해야겠죠

이런거 백날해도 피로 자체는 없앨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임시로 땜방 밖에 안 되지요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살아온 경험으로 볼때~ 하루 하루 늘 경험하지요

잠을 자도 피로가 안 풀린다? 그러면 아주 피로가 장기간 누적 된 경우이더군요

잠 또한 장기간 ...이때는 자도 자도 피곤하더군요; 몇개월 충분히 자니까 어느새 풀려 있었습니다.

이래도 안 풀리면 병을 의심해야겠지요

암튼 본래 생각한 거는 이게 아닌데요;

본래 쓰려고 한거는 최근에 발견한 일어났는데 피로할때(다시 잘수도 없고..이거;)

벅쩍지근한 머리를 확 주무는 방법입니다.

안 그래도 평소 이럴때 갑갑한 머리를 마구 주물고 싶었는데...드디어 간단하지만 방법이 생각나서 시행중입니다

오늘도 시행했는데..의외로 피로하지 않은지 별 반응은 없더군요;

그 방법이란? 벽 같은 거에 머리를 기대고 굴리는 겁니다 ㅎㅎ 이게 은근히 시원하더군요

여기 저기 굴리다 보면 느낌이 확나는 곳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곳을 집중적으로 굴리는 겁니다. 아주 시원하죠

이왕이면 나무로 된 소재가 적절하더군요.

대단한 방법도 아니고..생각하려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인터넷 어딘가에 있을 지 모릅니다만

그냥 최근에 생각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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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대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어느정도 실리게 해야 합니다. 적절히 조절해야겠지요

몸에 힘은 빼고 목까지도 힘을 빼고 머리에 의지해야 목도 편안하고 시원하더군요.

안마도 팔 힘보다는 체중으로 하듯이...이건 거의 전적으로 체중(중력의 힘)으로 하는겁니다. 그래서 편하죠.

손으로 머리 눌리니까..팔만 아프고 힘도 약한데...이렇게 하면 힘도 안 쓰면서도 강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오래 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