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 임을위한 행진곡
2014.05.20 09:31
남도는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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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잔물결 2014.05.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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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09:40
예 .... 공개로했으니 , 잘들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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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4.05.20 09:46
오래동안 잊고 있었던 민중가네요..
덕분에 잘듣습니다.
작금에 이나라 꼬라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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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09:49
예 ..감사합니다... 저에겐 참으로 소름돋는 노래입니다... 그날.. 내동기들 ... 자꾸만 떠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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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 2014.05.20 10:07
당신이 계신 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하 ~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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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10:11
그곳도 비가 내리고 있나보군요.
어쩌면 어떤이들에겐, 365일 비가 내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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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 2014.05.20 10:25
ㄴ ㅔ 감사합니다.
당신이란 앞서간 분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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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10:27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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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쓰 2014.05.20 10:25
간주뒤의 2절이 되니...소름이 쫙
시작의 처연함 때문인지...
먼저간 임들...처연함만 간직하고 묻어버리진 않아야 합니다.
살아있는...따를테니까요
임들이 흘린피가 거름이되어 지금에 이르럿고
또 따르는이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임들이 피로서 지킨 민주주의 그것없는 산업화는 아마도 중화인민공화국의 모습 일거라 생각 합니다.
어쩌면 그처럼 되고파서 민주주의를 부수려는지도 모르죠
북한의 권력층이나 이나라의 권력층이나 아래에서 바라보기엔 말그대로 도찐개찐 인데...
어디에도 민주주의국가로서의 우월성은 보이지 못하고 그저 이를 깎아내리려는 작태만...
마치 처연한 서영은의 목소리처럼
늦은 봄비가 여름을 부르는듯 소리없이 내리내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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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10:29
댓글속에서 보쓰님의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오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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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aures 2014.05.20 11:04
이 노래는 생명이 있지요..
나도 모르게 눈물나게 만드는
이름도 모르는 아이들의 핏빛바랜 얼굴과..
오직 자유롭게 살아보겠다는 한 없는 외침들..
정말 대학시절 술한잔에 이 노래 부르며 눈물짓던 아픈 청춘시절이 생각납니다..
광주의 오월은 참으로 해맑죠......그리고...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슬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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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11:14
아 ~ 타의 아픔을 아시는 감성이 있으십니다 ~
한편의 시를 보는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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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2014.05.20 14:54
잘 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들었습니다...
서영은, 로맨틱 발라드 가수인 줄 알았는데..... 좋아졌어요...
오늘 저녁에는 서영은판 '너에게로 또다시'를 들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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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0 23:16
아~ 크림슨님 ~ 그러셨군요~
가슴찡하고, 때론 억장도 무너져내리는 그런 음률입니다.
서영은님 '너에게로 또 다시' 는 아직 안들어본듯합니다만, 소개 감사드리고, 저도 꼭 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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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비공개 동영상이라는데요??
==> 이제 잘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제목만 보고 달려올 김정일이 살아생전에 대한민국 국론분열 시키라 남파시킨 일베충들이
종북 종북 종북 하며 "대남 선동질과 분탕질" 할 것을 생각하니 흐믓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