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혹사 시켰다면?!.....중고하드를 샀다면?!

좋군요 사용시간 2시간 ㅎㅎ

제 하드는 8300시간 9700시간을 달리고 있다는

시게이트 하드 재고 없다는 핑계로 교체 2주 걸렸네요. -_-

80기가로 2주 버티느라 죽을뻔.

시게이트 = 벽돌

웨스턴디지털 = ?

삼성 = ?

전 하드디스크를 한번 사용하면 벽돌이 될 때까지 씁니다. ㅎㅎ

혹시 교환한 하드디스크의 윗면 레이블을 보세요. Recertified 라고 써있을 가능성이 크겠죠. 재인증품 혹은 재생품.

비록 재생품이라고 하더라도 생산공장에서 테스트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은 없습니다. 새것만은 못하겠지만.

재고가 없을 경우 신품으로 교환되는 경우도 있는데 WD나 삼성은 후한 편이고 시게이트는 조금 까다로운 것 같더군요.

하드디스크는 확실히 '뽑기'라는게 작용하는가 봅니다. 건실한 녀석은 아무리 혹사시켜도 7-8년 거뜬히 버티고 부실한 녀석은 데이터 저장용으로만 점잖게 사용해도 한,두달만에 베드섹터 쫙쫙 뽑아 주니까요.

교환신공도 좋겠으나 평소에 성능저하나 이상유무를 잘 체크하는 것이 데이터 안전보장의 지름길이란 생각입니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귀중한 자료는 꼭 물리적 하드디스크 2개소 이상에 별도 저장하는 습성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새것이든, 중고이든, 재생품이든 너무 믿지는 말아야겠죠. ^^;

하드디시크는 테스트용으로 사용할게 아니라면 무조건 신품이 최고입니다 ㅡ_ㅡ;

뭐 뽑기운이 나빠서 한두달만에 베드섹터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래도 새것이 최고죠

지존 뽑아보아요~~

2등 등록입니다..ㅎㅎ

아..제것도 심히 오래됐네요. 2번 업글할동안 귀찬아서 하드는 안바꿨더니.ㅡㅡ;이제하나 장만해야겟네요

이제 1등 확정인듯하네요 ㅋㅋ

사용시간은 딸려도

사용수 1등~!!

2002년인가..

그때쯤 하이마트에서 HP로 샀었는데..

사용시간은 얼마 안되도 사용수는 제가 1등입니다 -_-

그나저나 하드 하나 사야겠어요

120기가는 너무 작고 주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