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가 생각하는 pe논란
2014.05.17 17:55
1. 카리스마조님의 주장
월드베스트 PE는 얼티밋 PE의 카피본으로 몸집만 키워 배포에만 열중했다. 그러니 그 노력은 인정할 수 없다.
2. 사랑과 평화의 주장
월드베스트 PE는 얼티밋 PE를 근간으로 제작된 것은 맞다.
하지만 각종 응용프로그램의 버그를 잡은 것은 물론 앱 접근의 편의성 ,사용자 위주의 메뉴얼 제공,
``PE는 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그리고, 정션링크 도입으로
재부팅시에도 즐겨찾기, 각종 문서, 사진, 음악, 비디오등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등 기존 PE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이 부분은 인정 받고 싶다.
3. 카리스마조님의 본심 (추측 - 제 생각입니다)
월드베스트 PE의 등장으로 배포는 허용한 상태지만 기분이 안 좋다. 버그수정을 위해 계속 업글해야겠다.
더구나 월드베스트 PE의 등장으로 유료 PE인 얼티밋 PE의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싫다. 그냥 싫다..
4. 사랑과 평화의 진심
카리스마조님의 얼티밋 PE의 완전 공개를 바란다.
이것이 윈도포럼의 공유정신에도 맞고 뭐가 최고인지는 사용자가 판단할 것이다.
댓글은 안 다셔도 됩니다. 분란을 원치 않습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내지는 바램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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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맨 2014.05.17 19:22 -
사랑과평화 2014.05.17 19:30
① 고스맨님 저도 하도 두들겨 맞아서 방어권 차원에서 올린 글입니다., 제 진심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문제가 더 불거질 경우 저의 모든 게시글을 내리고 이곳 윈도포럼을 탈퇴 하겠습니다.
제 판단이 잘못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평생 저는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할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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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맨 2014.05.17 19:35 윈포의 많은분들이 오늘은 댓글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카조님에게도...사평님에게도....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동안에는 안그랬잖아요~? 이러한 회원님 들의 침묵이 뭘 의미할까요~?
그 뜻을 헤아려 봐 주시길 바랍니다.....카조님도 양보 하셨으니 사평님도 그만 양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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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4.05.17 19:40
제가 pe논란의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 그게 파국이든 새로운 출발이든..
한 번 쯤은 터져야 할 문제입니다. 덮는 것이 만사가 아닙니다. 썩은 것은 도려내야 합니다.
제가 그 대상이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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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쓰 2014.05.17 21:15
끝장을 볼것처럼...만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장은 보시지 말구요
어차피 좋은것만 보고 살수는 없는 세상 이잖아요
그렇다고 그냥 덮어둬...말하기엔 저스스로도 너무 무책임한 소리라 안합니다.
다만 따지고 싸우되 처음에 "왜" 자료를 만들고 공유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질은 "최고지향" 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누구도 그랬습니다.
그것이 왜 어차피 사용자만의 선택일
"최고다" 를 자처하게 한건가요?
이유와 목적...처움 품었던 생각 마음가짐을 되새기시를 부탁 합니다.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의 작품을 최고처럼 인식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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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4.05.17 21:24
최고라는 말은 언제나 사용자 몫입니다. 명칭은 제작자의 희망사항이고 도전의지의 표현입니다.
예전에 제가 카메라 핵펌을 했을 때도 명칭은 ``꿈은 이루어 진다`` 였습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panasonic_forum&divpage=24&ss=on&keyword=%EA%BF%88%EC%9D%80&setsearch=on&no=127825 -
보쓰 2014.05.17 21:35
그렇죠 순전히 사용자만의 몫 입니다.
고로 명칭 부분은 그닥 까기위한 구실일뿐 문제는 아니다 생각 합니다.
우열을 말하는것도 원제작자를 논하는것도 사실상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어차피 순수창작물 이랄수는 없는 편집본 이고 거기에 자신만의
다른부분을 넣은것뿐 이라 저는 생각 하니까요
자긍심은 자만으로 비칠수 있고
이는 역시나 사용자의 판단에 따른다라고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희소가치...는 나름의 가치를 인정받을수는 있겠으나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며
대중적 가치는 역시 그런 인정은 받을수 있으나
흔하다...라는 반론으로 고로 쳐진다...라는 평가를 부르게도 합니다.
제가아는 이 세상의 가장 존귀한것들 은
가장 널리에서 가장 흔하게 존제 합니다.
공기가...물이...소금이...그리고 빛이
다시 재부탁 입니다.
끝은...사양 합니다.
저평가 받더라도 그 가치는 꼭 떠들어대는 사람들만의 평가가 전부는 아닙니다.
끝장 은 "포기" 입니다.
김장때 배추나 세는 단위죠
이를 떠올리기엔 너무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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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맨 2014.05.19 03:08
3자의 시선에서는 다른 부분은 각자의 시선에서는 이럴게 볼수도 저럴게 볼수도 있겠다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3자의 입장에서 명확하게 의아해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윈포 안에서 새로운 기능에 PE의 원제작자 분이 계셨고
세상과평화님의 PE에 모티브에 시발점이 된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코어확장이되는 wim 샘플링 차용이라면, 심볼릭링크는 정션링크에 모티브인 샘이죠.
물론 아는사람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분명 많이 있었을텐데..
정말 최소한, 배포시에는 그런 점을 소개를 하셨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랑과평화님께서 PE논란의 종지부를 꺼내셨기에 몇일 전에본 기사가 생각나네요.
1997년도 출판한 베스트셀러 미샤라는 책이있습니다.
저도 안읽어봤지만 납치된 유태인 부모를 찾아나선 소녀의 모험실화 랍니다.
이듬해에 여성작가분이 출판업자에게 300억대 소송을 해서 처음에 승소하였으나
최근 판결이 뒤집어졌습니다. 배상명령도 났답니다.
이유인즉, 출판업자가 책의 진위에 의심을 품고 조사한 결과 완전 허구였다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판결이 뒤집어졌습니다.
처음부터 소설이라했으면 뒤집어졌을 일이 없었겠죠.
사랑과평화님이 거짓을 말하진 않았으나, 말을 안하면 잘못 인식할 수 있는 정보들이 있답니다.
DJ DOC에 런투유 음악을 아시나요? 원곡보다 훌륭한 샘플링곡인데
문제는 사전 협의가 없던 무단 샘플링을 한 곡이었고, 저작권도 넘어갔다고하죠.
영화감독님들도 명장면들을 오마주하죠.
음악가들은 샘플링이라 해서 허락을 받고 차용을하죠.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죠.
최소한 사랑과평화님의 배포의 글에서 차용과 모티브에 대해서 설명이 되었다면
이런 저런 논쟁이 덧붙여져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되어서 제 생각을 남깁니다.
배포에 3자가 남긴 댓글이 아닌 본문에서 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심한 대립과 감정의 표현들이 존재했을까란 의문듭니다.
저는 갈등의 시작만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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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맨 2014.05.17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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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 2014.05.17 22:40
저는 내가 최고다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합니다
제가 영업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절대적 긍정이 자기자신에게 폭발적인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애가 너무 강하면 때론 남에게 피해를 줄때가 있습니다
즉 무엇을 만들때나 일할때는 그런마음자세여만 무엇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잡스도 자기일에 미쳐야한다고 말했듯이 잡스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제일에 반쯤 미치듯이 일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것은 글로 표현못할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자기가 무엇을 만들거나 무슨 일을하거나 할때의 마음가짐이고
무엇을 이루어내고 난 뒤에 그걸 평가하는것은 자기자신이 아니라는것이죠
만든 물건을 쓰는 사람이거나 일에 대한 성과를 위에서 평가하는거나
이 차이는 제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 둘의 차이는 열정과 자기애 차이라고 저는 두고 싶네요
사랑과평화님 쉽게 생각하십시오
어차피 보스님이 적은 부분중에 중요한것은 가장 흔하게 널리 쓰입니다
즉 여기 논쟁에서 평가되어지는것이 아니라 중요한것은 그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로 그것이죠
그러면 누군간는 그렇겠죠 그건 무료고 이건 유료라서 그런거고 애초에 널리 퍼트린게 아니라고
그런데 그건 변명을 위한 변명일뿐이죠
정말 필요한거라면 몇만원이 아깝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을
가질려는 욕구를 너무나 많이 보았기 때문에 즉 필요한것은 어떻게라도 가진다는것이죠
결국 무료 유료의 의미보다 결국 처음으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쓰는 것 그 자체가 소리없는 최고라는 아우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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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생각해 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