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중대가 나를 물었다 ㅎ...

(윗글은 지랄하네가 만든 액자임.)

차라리 "주군을 대신하여 내 목을 쳐 주시옵소서" 라고 쓰잖구선 ㅎ...

(2중대를 쉽게 구분하는 스킬... 데와 대를 잘 구별하지 않는다. 심기가 불편할수록 색깔을 많이 섞는다.)

더러는 맞는 말도 있는게 보인다. 좀 더 점잖게 썼으면 충분히 어필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너의 주군께서 기특해 하거나 대견해 하실지도 참으로 의문이고...

설마 주군의 사주를 받기야 했을까마는...

내가 그의 PE를 잘 쓰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왜 그러삼?

지난 번에 아이디 바꾸기 전에 내가 카조를 힐난하는 글을 두서너 개 올렸고

고발장 이야기까지 나오다가 새벽녘 쯤에 결국 그가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투로 꼬리를 내려서

그 이야기는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그의 사과가 진심이거니 생각하니, 너무 매몰차게 군 것이 스스로 맘에 걸려 난 탈퇴하는 수순을 밟았고

다시 재가입한 게 지금의 이 아이디입니다.

재가입한 후에 쪽지로 "내가 하이든인데 너무 매몰차게 굴어서 미안하다."라고

인사를 했더니 불쑥 자신의  블로그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주더라는...

별로 관심없는 사안이었으나 어디 한번 둘러보자.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러나 싶기도 해서 다운 받아 봤고 USB에 설치해 봤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고 이것저것 신경 쓴 게 눈에 보였지만 늘 그가 주장해 온대로 OS 대안으로 쓰기에는

택도 없는 그저 기존의 PE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안 보이더라는...

그런데도 여전히 좌판을 벌려 놓고 있는 게 못 마땅하여 

[[ "애쓴 흔적이 보이더군요.

내용 면에서는 다른 PE들과 크게 차별화 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포장이 예쁘더라는 이유로... 나름 매끈하게 잘 만드신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반감을 갖는 것은 PE가 지상최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스스로 지상최강이라고 우쭐거리는 게 못마땅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그 사람의 작품은 그야말로 지상최강이다." 란 말은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 나올 때 값이 더해지는 거 아닐까요?

이미 몇 천 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셨는데... 이쯤에서 멈추시는 것도 돈 버는 일이겠네요.^^

엉겁결이지만... 실험해 볼 기회를 주신 것에는 감사합니다."  ]]

https://windowsforum.kr/free/5671027  

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뭐가 못마땅하여 그러삼?

위에 복사해 붙인 글이 "감사히 잘 쓰고 있다."는 얘기로 들리삼?

이러는 게 그를 위하는 거라 여기시는 건가요?

오히려 내게 던진 수류탄이 당신의 주군을 향할 수도 있습니다.

나도 2중대의 공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가서 주군과 상의한 후에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잠깐의 시간만 드리겠습니다.

어설픈 2중대... 

따로 한소리할까 하다가 본문이 지워지면 내 댓글도 같이 지워지라고

댓글로 달아놓은 건데 2중대가 나서서 이렇게 액자로 걸어놓다니...ㅎ

자 우리 포럼님들 동요는 금물입니다요 ^^

밑 줄 그읍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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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님도 개인적으로 일을 처리 부탁드리고요 ^^

여러님들이 보시는 공창에 사적인 언쟁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요

지금 부터는 갑자기 나타나셔서 

여러님들 기분을 망가뜨리는 분탕질 하는 님으로 등록이 안 되시기를 바랍니다요

인정을 하시면 눈살 찌푸리는 글 삭제도 아울러 부탁 또한 드려 봅니다.

PE 만드는데 몇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대요?

PE를 만드는게 그렇게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건줄 몰랐네요.

그럼 파*유저님이나 입*다님 또는 무*산님도 많은비용의 사비를 들여서 PE를 만드셨다는 이야기군요.

잔챙이라고 낚시에서 빼버리면 입 찢어진 놈이 자꾸만 또 물어서 짜증...

결국 빈 바구니로 자리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