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7,8에서 에어로 기능 부하문제.

ㄴ 신기한 논리가 아니라, 그걸 말한 분은 분명 기술적 근거를 제시했었습니다.

'나눠가진다'는 표현이 애매했나 본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에어로 켜면 화면 표시부분은 GPU가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는거고,

에어로 끄면, GPU가 하던걸 끊어버리고 CPU가 할일이 더 많아진다 이런 개념인거죠.

그리고

전력소모는 내장이건 외장이건 켜건끄건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내장그래픽을 쓰는 성능낮은 상황에서는 에어로를 끄는게 나은가, 켜는게 나은가 그걸 묻는거죠.

이를테면 비교적 최근것이지만, 사양낮은 넷북같은거 말이죠.

이런거는 CPU에 부하가 더 걸리느냐 안 걸리느냐가 신경 쓰입니다.

즉, 어차피 노는 GPU를 갈궈서 CPU를 더 편하게 할것인지,

아니면 내장이라면 그냥 효과를 끄는데 CPU가 더 편해지는 것인지,

그게 궁금한겁니다.

데탑만 보면 전혀 신경쓸게 없는데,

이놈의 넷북은 은근히 성능 딸리는게 눈에 보여서,

끄는게 나은지 켜는게 나은지 근원적인 부분에서 문의하는 겁니다.

글쓴 분이 직접 사용 해보세요.

끄고 며칠 사용해 보고, 켜고 사용해 보고

중간에 gpu-z이나, aida64로 모니터링도 해보고

실제 체감하시길....

그럼 벤치마킹할 방법은

gpu-z나 aida면 되는건가요?

해당프로그램의 어떤 메뉴면 좋을까요?

넷북가지고 노는게 아니다보니,

계속 쳐다보며 체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적당히 로깅할만한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저도 직접 테스트하는 것도 고려했는데,

직접 테스트하려면 일일이 확인하고 있어야하고, 정작 해야할일은 잘 못하거든요.

그리고 샘플 기간도 길어야 확실히 알테고...

그래서 아예 기본적인 이론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제시된 사례가 있는지 문의하는겁니다.

CPU+GPU인 내장그래픽인 상황과

외장그래픽이 따로 있는 상황이 둘 다 이득이 있는건지요.

?

당연한 사항에 왜 의문을 가지는지?

GPU는 그래픽만 처리할때 쓰는거고, CPU는 I/O관리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정에 다 필요한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다른 용도가 없는 자원이므로 가치가 낮은건 당연합니다

거기에 같은 연산을 처리해도 GPU쪽이 그래픽 특화라 부담이 더 적습니다

전력소비가 모든게 아니죠 (성능이 더 우선이죠)

특히 영상처리등의 차가 많이 나는걸 시키면 오히려 전력소비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