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마을 약수터, 주말 농장
2014.05.04 11:45
약수터 주위 전경입니다.
노부부가 약숫물을 큰 생수통과 페트병에 담고 있더군요.
약수터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약수터 주위 전경입니다.
약수터 이름이 "꽃마을 약수터"..
고양시에서 직접 관리합니다. 주기적으로 검사도 하고요.
약수터 내부입니다.
약수 뚜껑을 열어보니 방금 노부부가 다 퍼갔습니다. 좀 남겨두지..
돌아오는 길에는 주말농장들이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아파트 부터는 아파트 단지만 있습니다.
둘레길 입구 농원에서는 각종 모종 씨앗을 판매합니다.
작년까지 이 곳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판매했었지요. 산책을 마치고 한 잔하기 참 좋았는데 고양시에서 금지시켰답니다.
직거래 무인 판매대가 보입니다.
어느 할머니께서 농장일을 하십니다. 말을 나누다보니 제 고향분이더군요.
물을 떠다드리려 하니 다 끝났다고 하시더군요.
물은 지하수를 이용합니다.
"효인이네 야채 마을", 귀엽죠?
대파도 보이고
상추도 보이고, 나머지는 배추인지 무우인지 모르겠습니다.
마늘밭이 보입니다. 입맛없을 때 저 마늘을 된장에 찍어먹으면 해결되죠.
강아지도 농장에 놀러왔네요. 그런데 성질이 장난아닙니다. 복날에 오줌을 질질싸봐야~
손녀들이 할아버지 일을 돕고 있더군요. 예쁜 광경이었습니다.
주말농장 주위 전경입니다..
한쪽에는 쉼터가 있습니다.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졸리면 자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장미란 체육관"이 보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이 상가는 항상 들리는 곳입니다.
월드콘을 집어듭니다.
이 곳은 제 아지트입니다. 이 곳에 앉아서 월드콘을 먹든가 스마트폰을 만지막 만지막..
아파트 내 공원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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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 2014.05.04 15:12
사진으로 보니 마치 제가 갔다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ㅋ 정말 재밌네요.
저의 집하고 그리 멀지 않네요.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