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국 중국은 요청시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했는데도..
2014.04.19 23:56
애써 무시하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중국은 10km가 넘는 심해에서 다양한 정밀작업이 가능한 심해로봇도 있다던데,
극심한 조류로 잠수작업 못한다고만 하면 그만안가?
시일이 많이 지나 생존자 있을 가능성은 점점 꺼저가는데...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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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츄 2014.04.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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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추 2014.04.20 01:24
그 로봇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세요?
그게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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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4.04.20 11:39
물론 크지요.
그러나 미.러,중 이런나라는 유사 사고시 임무용으로 용접절단후 진입도 가능한 첨단 심해장비들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현재 장비로는 어림도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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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 2014.04.20 02:24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저체온증때문에...ㅠ.ㅠ
요즘, 수학여행 너무 멀리가는 듯...
배타고 제주도는 양반이고 요즘, 사립초등학교 일본, 중국가는 것 다반사..
그동안 수학여행길에 사고 나는 일 몇번 있었지요.
그 뒤로 수학여행 자제하다 잠잠해지니 몇년 흐르고 다시 시작~
견문을 넓히고, 현장학습도 좋지만..이건 좀....
특히, 사립학교가 심한 건 여행사 또는 행사주최자가 해당 학교에 주는 인센티브가 문제...
오래전부터 있어온 악습.
그렇다고 주구장창 불국사만 보내야 한다는 건 아니고, 이제 다시 " 수학여행 생각 좀 해 봐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야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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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4.04.20 11:43
그래서 선진국의 로봇 잠수정 투입만이 답입니다.
그러나 수면아래로 완전히 가라앉은 이상 안타깝께도 생존자는 더는 없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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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니 2014.04.20 08:51
거부사유가 뭔지몰라도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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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칼라프 2014.04.20 08:51
더 잘하는, 더 잘할 수 있는 단체나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이러한 재난상황에 정권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선택과 일사분란하게 위기에 대처하는 조직화와 실행능력이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 선진국에 못 들어간 겁니다.
안전보다 그 비용을, 법제화 보다는 안일함을 더 생각하고 있다는 거지요.
아주 오합지졸임을 다시 보여주는 군요.
이거 간첩이 꾸민 짓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우리나라를 간 보려고요.
마치 해커가 해킹목적으로 시스템을 포트스캔을 시작하는 것처럼...
사족: 까마귀가 새중에는 IQ가 제일 높다는 군요. 그러나, 떼를 지어다닐때는 우두머리가 없이 그냥 몰려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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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14.04.20 10:35
말이 필요 없습니다. 수단방법 불문하고 일단 살리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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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고집 2014.04.20 12:22 사회는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전국의 수학여행을 없앤다 그러면 또 죽는사람 여러명 나오겠지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읽고 또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될지....
사고나면 없앤다라는 방식은 진짜 무책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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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뿐만아니고 일본과 주변국의 도움을 전부 거부했죠... 거부사유는 복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