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물과 창조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창조물이 창조자를 어느정도나 이해할수 있을까요?

가끔 내맘대로,자유롭게를 외치는 우리 애들보며...

누가 그랬습니다,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다. 라고...

이시대에도 "신"이 관심의 대상이되는...  그 순수함이 부럽습니다.....  --;

기독교적 신이라는 건 없죠. 신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이라는 것이지.

그나마 대한민국은 기독교 문화권이 아니라서 신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 자체부터가 왜곡되어 있음.

근거가 있나요?

인간은 왜 신을 필요로 하는가?

만일 이 세상 모든 만물의 창조자가 있고, 그 창조자가 자신의 창조물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그 창조물이 창조자의 계획을 어느정도나 이해 할수 있을까요? 비교조차 안되지만 간단한 비유로 갓태어난 아기가 로켓의 원리를

 이해하는것보다 더 어려운 것일터인데...설사 알려달라고 땡강을 부리고 안 알려주면 우리 아빠 아니다라고 징징 거린다 할지라도 안되는건 안되는것.. 

이 세상 만물에 신의 형상을 느낄수 있는 겸손함이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내가 이해 할수 없다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수수방관 한다고 그런 신은 필요없다고 외치는

교만함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잠잠히 ...

문득 이달에 방송된 타큐 하나가 생각 나는군요.

구원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의 존재를 찾아나선 독일인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몇달전 독일인 기자의 책을 서점에서 보았는데 바로 다큐도 제작되었군요.

KBS 파노라마 신의 뇌 - 제 1부 지상의 신
KBS 파노라마 신의 뇌 - 제 2부 파스칼의 내기

신도 종류와 위치가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