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써멀구리스 제거하고 구형컴 돌려봤습니다

발열에 강한 놈들은 쿨러 없이도 30분인가 얼마간 정상 작동하기도 합니다.

서멀그리스 없으면 임시방편으로 치약 발라도 없는거 보다는 낫다는...

쿨러의 밑면과 cpu의 윗면이 육안으로는 평평해서 장착하면 밀착이 될것같지만,

실제로는 100% 밀착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써멀을 발라 cpu의 열을 쿨러로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역활을 하는거죠. 써멀을 안발라도, 어지간히 구동이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바르시는걸 추천합니다. 고사양일수록 더더욱요

예전에 어떤 컴가게가서 서멀구리스 대신에 본드 사용하는거 보고 기절초풍한적있습니다.

왜 본드 쓰냐고 물어보니 잘 붙는다고 하더군요....헉~~~

누구한테 컴수리 배웠는지..한심하더군요

그 시간ㅇㅔ 다른걸

시간 아까비~

참고로 많이 바른다고 좋은건 아닙니다...두껍게 바를수록 오히려 열전달율이 떨어집니다.

우선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풀로드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부하만 이뤄져도 열속성상 지속적으로 가열은 이뤄집니다.

사용시간 이 길어질수록 무시못할 수준으로 올라가죠

열을 식히는 쿨러의 역할이 씨퓨로 바람을 불어넣지 않습니다.

씨퓨와 접촉한면이 발열체(쿨러본체)에 열을 전도시키고 이것을 방열판을 식히는 과정에서 식혀지는겁니다.

따라서 씨퓨와 방열판의 접촉면이 닿아있지 않다면 열을 식히는 과정은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그레도 팬이 도니 식혀지겠지..." 라는것은 이치적으론 틀립니다.

식혀지지않은 씨퓨는 지속적으로 덥혀지며 부근 공기마저 덥히겠죠

이 더워진 공기로 방열판마저 덥혀질뿐 입니다.

쿨러의 팬은 바람을 불어넣는 방식이 아닙니다. 빨아들이는 흡기작용 입니다.

씨퓨는 지속적으로 덥혀지고 이 더운 열기를 팬이 빨아들이기만 합니다.

씨퓨와 방열판은 접촉하지 않습니다. 그럴거라면 차라리 팬은 무용지물이니 뗗어내고 송풍기로 찬공기를 불어넣는편이 낫겠죠

써멀구리스는 단지 면을 밀착시키는일만 하지 않습니다.

열전도물질이며 둘사이의 밀착도역시 올려주는 기능 입니다.

그렇기에 치약이니...하는 열전도와 무관한 재료는 무의미한일 이란겁니다.

차라리 은박지처럼 열전도율이 높으면서 부드러운물질로 밀착력까지 줄수있는편이 낫겠죠

열전도율은 금속이 가장 높습니다.그러나 변형이 자유롭지못해서 금속을 쓰지않을뿐 이며

써멀구리스는 내부에 열전도물질이 포함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자체의 겔타입이 전부는 아니며

내부에 금속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컴터부품중 씨퓨의 가격이 보통은 젤 비쌉니다. ^^

써멀구리스 용량에따라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충분히 호미라 인정할만 하다고 봅니다.

구지 가래를 쓰게되지 않는것이 바람직할듯 합니다.

글고 글제목에 헛점이 존제 합니다. '구형컴' 그렇기에 가능 한거겠죠

미세공정의 신형컴 씨퓨 열에는 더 취약합니다.

아울러 발열량의 총량은 줄었을지라도 풀로드시 발열량은 비교하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오래전의 보일러스캇 정도는 아닐지라도

그만치 빨라졌거든요 발열량 이란것이 쿨러를 필수요소로 할만한열은 충분히 나온다는것이며

자체적인 미세한 공정으로 열에견딜만한 몸 은 약해졌다 라는겁니다. ^^

여름 되면 또 틀려요.. 날씨 더운날 테스트 하면 가끔 컴터 시원하게 뻗어 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cpu가 잘 작동해서 온도 올라가는건 괜찮지만

외부 요인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면 그만큼 성능 감소가 됩니다.

써멀 구리스는 물론 존재 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별도로 구매한 제품을 바를때는 주의 사항이 되도록 아주 얇게 평평하게 바르는 겁니다.

구리스 많이 바른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오히려 역효과로 보온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열전도가 순수 금속보다 좋을리 없고 당연히 써멀 구리스 많으면 좋은거 없죠. 

있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있어야 하는 존재가 써멀 구리스 입니다.

오래전에 파코즈에서 이점을 테스트한 글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

아주 얇게 평평하게 바르는게 기술이라면 기술입니다.

cpu 에 바를때 한방울(?) 정도의 양으로도 잘 바르면 조금 남는 결과가 나옵니다.

나중에 여름되서 장시간 가동하면 시스템 멈추어요

고무 같은 것 = 써멀 패드

제가 하는 일이 일인지라... 이런 경우는 자주 보는 편 입니다.

써멀 구리스는 열전도를 쿨러의 방열판으로 잘 해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건 아실텐데요.

구형 PC등 오래 사용한 PC의 경우 써멀 구리스가 경화되면 CPU와 쿨러가 아예 붙어버립니다.

이 경우 오히려 동작하다 멈추거나 아예 켜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떼어낼 수 있지만 손으로 떼어내긴 힘듭니다.(주로 -자 드라이버 등으로 떼어냅니다.)

이때 써멀 구리스를 닦아내고 써멀 구리스 없이 장착하면 정상동작합니다.

어느 정도는 버텨주는데요.

아예 없이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정말 용도폐기된 써멀 구리스를 닦아주는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보통은 메인보드에서 일정한 온도가 되면 컴퓨터가 꺼지게 하는데 오래된 PC에서는 이런 증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닦아주면... 한 여름에도 과한 작업이 아니라면 사용가능했습니다.

써멀 구리스가 막상 찾으면 없거든요. ^^;

업무용으로 쿨러는 정품 쿨러였구요.

물론 CPU의 종류에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다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왕이면 써멀 구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지요.

써멀은 적당양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발라도 문제가 생깁니다... 재미있는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