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GBE님께... ^^
2014.04.12 23:04
밥먹으러 어머님댁 갈려고... 밖에 나왔더니... 이슬비? 하여간 빗방울이 떨어져서...
이런...
아니나 다르게... 어머님댁 들어서는 순간... 아들아 죽겠다...
네.. 오만... 그래서 불쫌 따뜻하게 하랬더니...
밖에 비오는구먼... 이구...
세시간뒤... 주말이라... 류현진 야구 본것도 있어... 한참 꿈꾸는데...
야! 뭐하냐... / 왜? 나 지금 노인정에서 김치 담그는데... 저기 비닐봉투 좀 담아와!
오만... 이씨.. 니가 가져가...ㅋㅋㅋ
안녕하시지요? ^^
우리 오만 김치 담그신다길래... GBE님 생각이 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언제 한번 울 GBE님 김치를 꼬옥 먹어봐야...ㅋ
울 오만을 어떻게 설득을 할꼬....
항상 감명깊게 글을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GBE님 답글 달아주시면.. 바로 이글 지웁니다. 무슨 변고가 있을즐...ㅋ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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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 2014.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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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주의보 2014.04.13 21:46 어머님께 GBE님 말슴 꼬옥 전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제가 윈포에 처음와서 파랑님 게시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고서를 취급하는 서점의 쥔장 같다고요.
깊이 있는 문장들이 많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좀 좋아했습니다. 성격 자체를요.
가끔 약주하시고 글을 많이 적으시던데...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악인이 없다라고 봅니다.
파랑님 어머님께도 건강하시지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