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아버지 컴을 win xp -> win8.1 로 하려고 합니다..

윈7이상 가려면 엎는게 좋습니다.

파티션간의 조작간에 있어서는 가능한한 한개 종류의 OS에서 다루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그 '정렬'문제에 있어서, 속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XP로 파티션하고, 윈7,8을 깐 것과,

윈7,8로 파티션하고, 윈7,8을 깐 것은

전자가 속도가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하면 4K 속도가 절반까지 떨어짐. OS의 속도를 좌우하는 4K 속도가 떨어지면 치명적.)

저하되지 않거나, 저하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앗싸리 엎는게 가장 좋습니다.

오래된 것은 저하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만,

SSD는 필수고, HDD 또한 요 몇년사이의 제품이라면,

거의 저하된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XP에서 윈7,8로 업글하실 분들은 반드시 다 엎으셔야합니다.

몰랐으면 모르되, XP파티션이 속도저하가 있다는걸 알고서도 그냥 쓰실건 아니겠죠?

아니, 애초에 XP 깔때도 윈7,8로 파티셔닝하고 포맷했어야하는 거지만,

그걸 알고 제대로 하는 분은 별로 없죠.

(저는 그렇게 쓰고 있고, 직접 해본 실제 벤치도 있거니와 체감까지 했습니다. 느리게 썼던 시절이 억울할 정도더군요.)

오히려 SSD는 원래 빠르니까, 체감이 덜한데,

HDD는 정말 제대로 체감되더군요.

물론 HDD가 아예 구형이면 차이는 없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것 지적하겠습니다

63이 아닌 2048섹터부터 시작하는 정렬방식이 효과가 있는건 요즘 나오는 AF적용된 하드디스크및 ssd만 해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XP시절의 물건에 달린 하드에 그런 기술이 적용되었을까요

결론은 적용불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