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UEFI, usb로 설치하기..이렇게도 되네요

최근에 또 오랜만에 uefi로 테스트설치만 해봤습니다. uefi는 오히려 안 좋아서 안 씁니다

오랜만에 하니까 또 잊어먹으려고 합니다. ; 그래서 다시 기록을 정리해뒀습니다

정리하다가 옛날 팁에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fat32로 usb를 포맷해야 하므로 install.wim파일이 4G를 넘어가는 통합파일에 관한 팁이죠

이런때, install.wim파일을 분할한다.

또는 다른 하드, 외장하드, usb에 ntfs로 sources폴더만 두면 된다는거죠

근데 요즘 해보니까 그냥 ntfs포맷으로도 efi모드로 usb가 부팅이 잘 되어서 사실 위 팁은 개인적으로 별로 필요하지가 않네요

그래도 하드에 sources폴더를 두는 방법에 약간 확인할 부분이 있어서 해봤습니다

옛날에 나온 팁은 다른 하드에 sources폴더에 있는 setup.exe를 명령어로 실행해주는거죠..음..

제가 알기로는 boot.wim으로 부팅하면 sources폴더를 자동검색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setup을 쳐줄 필요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해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단 64비트 iso 파일을 usb에 복사합니다

ㅇ이 부분에서 좀 고민이 되더군요. sources폴더가 이중으로 되어야 하므로...

일단 usb의 sources폴더에는 boot.wim만 넣습니다

주의사항: usb의 sources폴더에 여러 파일 있으면, 먼저 usb의 sources폴더를 검색하기 때문에

 usb에 install.wim파일이 없으면 에러납니다. 그래서 예전 다른 분의 팁에서 수동으로 하드에 setup.exe를 실행하는겁니다.

그리고, boot.wim을 뺀...있어도 관계없을 겁니다만..나머지 sources폴더 내용물을 전부 하드에 복사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예상대로 efi 모드로 usb부팅하니까 알아서 위 하드에 있는 sources폴더를 검색하여 setup이 실행됩니다

즉, 자연스럽게 윈도 설치과정이 진행된다는거죠. 물론 통합파일로 했습니다

iso 뼈대파일은 어떻게 구성할까? 조금 고민하다가 이따위로 만들었습니다 ;

그냥 위에서 아래로 드래그 해주면 되더군요.

처음에는 전체선택 후에 sources2만 빼고 usb로 드래그..

다음 sources2 안에 있는 sources만 하드에 드래그..

마지막으로 install.wim파일이 있는 iso 열어서 install.wim파일만 위 sources에 드래그

이렇게 하면 저용량 usb로도 uefi 모드로 설치가능하겠습니다. 아니면 저속도라서 하루종일 걸리는 usb라든지..

* 그냥 기존 팁에서 수동으로 sources폴더로 이동하여 setup.exe를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의 팁이네요.

* 통합파일로 설치하시려면, 여러 이미지 중에서 선택하기 위하여 ei.cfg 파일이 필요합니다

* 이렇게 usb로 부팅한 후에는 그냥 하나의 디스크를 전부 다 볼륨삭제...미할당공간으로 만드셔서,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모든거는 setup이 알아서 만들어줍니다. gpt 디스크로 변환하기, 필요한 파티션들 만들기...전자동입니다. 무진장 편리하죠

 수동으로 파티션 만들기는 그냥 삽* 입니다. 불필요한 고생이죠.

 기존 gpt 디스크 사용자분들은? 그냥 C드라이브만 포맷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또는 깔끔하게 재설치하시려면....역시 볼륨삭제를 하셔야죠. 자료 파티션만 빼고 다 삭제하시고, 미할당공간 선택후

 다음으로 진행하시면 역시 다 알아서 파티션을 만들어줍니다. 수동으로 파티션 만들기는 확실히 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