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티 인터넷 14.900(부가별도) 된 사연,
2014.03.13 15:20
1, 별로 싼 요금도 아니지만, Only 인터넷만이라...?
2, 최근에 개티폰 2대를 번이를 했습니다만, 집전화는 아예 없앤지 한참 됨.
3, 유공자복지할인 받아서 대략19.000원 납부중.
4, 아예 옮길려고 마음먹고 뽐뿌를 검색하니 온리 인터넷이 당일입금 230.000원 입금-> 이거 흔한 광고입니다.(한달요금 21.000원)
5, 3년 재약정이란 글씨가 뜨던 홈피는 접속이 안되고, 100번 안내양은 무약정을 확인해 줌.
6, 나의 논리: 진짜로 옮긴다. 위 4번에 맞추어주면 계속 사용할 의도는 약간 있다.
7, 230.000원을 36개월로 나누어서 21.000에서 빼면 만사천구백원정도 나옵니다.
8, 날 두고 이늠들이 회의를 했다 함(???)
9, 어제 최종즉으로 통과되었다 함, 개티지사 명의로 지원금을 준다함.(한달에 14.9000원: 이게 세전가격인지는??? 나중에 요금이 봐야)
10, 믿거나 말거나... 최근에 일어난 일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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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2014.03.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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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2014.03.13 17:44
6년 쓰다가..해지 한다고하니 1.6천원 1년약정으로...지역 케이블방송 많원짜리로 갈아 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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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컴 2014.03.13 18:11
유선은 개티 KTTH가 좋긴하죠.
그 다음이 LG ..신설회선이라는 이야기가 있구요.
지역케이블은 도저히???
LTE폰 3대 사용하면 공짜로 준다는 것은...회선 불구하고 사용해 보겠지만,
사용년수 따지면... ADSL 사용자 최초개통 50인 안에 들어갑니다.
개티 간부급들... 처음에 오면 나한테 인사하러 올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간부급들... 밥사는 늠들...많습니다.
십년전만 해도, 웬만한 영업점보다 제가 연결해준 ADSL이 더 많았습니다.
이런 제가 분통을 터트리니... 비상이 걸린 겁니다.
이제는 개티에 미련 버렸습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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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코 2014.03.13 20:07 저도 항상 24000씩 내다가 이 글을 보고 전화했더니 15000으로 할인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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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2014.03.13 21:23 드레코님의 답글을 보니 갑자기 웃음이 나왔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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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2014.03.13 21:25 피시컴님의 글을 보면 무언가 꽉찬 느낌이 들고 자신감 이랄까 후회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하는 느낌이랄까
왠지 그런 분위기여서 부럽습니다.
내인생을 돌아보면 상처투성이, 실수투성이, 후회투성이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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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컴 2014.03.13 22:44
1, 다 똑같은게 사람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사는 것뿐입니다.)
2, 저의 글을 자세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AA(단주친목:알콜중독자들의 모임)의 창립멤버였습니다.
3, 1994년경... 스포티지 휘발유차, 마르샤2500 그랜저 등을 타다가 어느 한순간 느낌이 와서 지금 차종(장애인용 2000cc)으로 16년째,
4, 우리집에 방이 9개 쯤 되는데, 그중에 가장 허술한 방에 수리해서 기거합니다.
5, 아마, 제가 시지에 있는 아파트(66평)에 기거하고 좋은 차를 타면 지금보다 생활비가 2~3백은 더 들겁니다.
6, 올 겨울에 처음에 약하게 한번 감기를 하고는 아직 아픈 적이 없엇 더 조심하려고 합니다.
7, 젊을 때는 한때 그랬습니다. 술일등, 여자일등, 돈일등...이란 소리를 듣덧 때가 있긴했죠. 지금 생각하면 헛상이였죠.
8, 올 때는 제가 선택하지 못했지만, 갈 때는 제가 선택해서 갈까? 합니다.
9, 저번에 2번째 심장조영술을 할 때, 응급실에서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죠.
10, 아마, 제가 갈 때는 제가 선택해서 여기에 여러분 안녕히~! 라고 글을 남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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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2014.03.13 22:32
피시컴님은 달인의 경지인듯요...^^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저도 한달여 전에 3년 약정 끝나고 다른데 뭐 옮기고 하면 현금 어쩌고 많이 주는데 재약정하면 뭐 없냐고 했더니 100번 상담원이 뭐 없답니다. 그전에 34000원 내던 중이였음... 그래서 뭐 이런게 다있냐 그러면 옮겨야 겠다 했더니 알아서 하라함.. ㅋ 순간 좀 열이 받았지만 다른 통신사 알아보던중 다음날 다시 100번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른 남자 상담원이 받았는데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어떤 대리점 같은데서 전화 옴. 뭐 흔히 말하는 통신사 옮기는 업체 같았음...
그러더니 게티 그대로 매월 17000원에 해주겠다함. 3년 재약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