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과 카조님!

카조님은 원래 한국판을 만든 적이 없죠. 해외에서 뭐 만들면 그걸 한국에 보급했을 따름.

정말로 한국판 같은 걸 만들었다면 저번 사건에서 절대로 집행유예로 끝나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 모든 자료는 외국에서 나왔다는 점이 정상참작되어 행운을 부여잡은 것이죠.

한국판 윈도 같은 거 만들었다가는 구속당함..

JUNE XP 라고 한 때 유명했던 트윅 윈도가 있었는데 이거 만든 제작자는 벌금 200 만원..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스누피 XP 의 제작자 스누피님은 아직까지 멀쩡한 게 신비할 따름)

아무리 종교라지만..

언젠가 리눅스 한다고 하던데,

리눅스는 완전 마스트 했나???

리눅스...고놈...만만찮은 놈인디  ㅎㅎ

돌하루방님  나오지도 않는  OS를 미리 얘기를 하는 것은 좀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닌가요

나도 아직 않 늙얶나보다

이런글에 발끈하는걸 보면

전원생활이나 하면서 겨울이 되니 할일이없으니 괜시리 이곳에 글을 보고 발끈하니 말이다

컴퓨터와 아예 인연을 끊고 살겠더고 결심하고 시골로 내려왔는데 무슨 미련이 이리 질긴가.

버릴것은 미련없이 버려야 하는데....

한사람이 윈도우 OS 를 만든다고요?

미련때문에 버리지못하고 갖고 있는 자료를 보면서 글을 씁니다

 
신 입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옛날 OS 를 보면 Memory Table 만 책자로 400-500 Page 분량이고

그 테이블만 완성하려면 6개월에서-3년정도 소요되며 Table을 기초로 프로그램이 작성되는데

프로그램 사이즈가 Assembler 가 아닌 High Level Language 로 작성된게

250-300 Page 분량의 10-15권 정도인데, Compiler 부분을 빼고 10권정도 분량입니다

Graphic 부분이 전혀없는 멀티유저 멀티프로세스 기능만 갗춘 OS 인데

만일 Graphic 부분이 들어간다면 그 3 배 분량이 될텐데, 그정도의 프로그램량은 작성만하여도

30명 정도가 3년 이상에걸쳐 작성해야 하고 그 프로그램이 정상작동되는 검증한후 수정하여

버그가 좀 있으나, 그나마 원활하게 동작하는게 1년-2년 걸릴겁니다

그러면 경제적으로 그에 합당한 반대급부가 있어야 하는데 공짜로 가능 하겠읍니까 ?

그나마 성공하면 그만이요, 아니면 그 손실은 누가 책임지나?

아마 몰라도 지금의 삼성의 자금력으로도 버거울거라는 생각입니다.

Kernel 부분만 분석만 하는데 3-6개월 은 걸릴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OS를 만든다고 했던적이 있는데 아직도 ...

그게 Program Source 만을 분석해보고 개발가능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고 밖에, 근본적인

Mind를 가지고 Memory Table 설계부터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프로그램 경력 이 좀 있어서 하는 말 입니다.

그것도 동작되는 하드웨어와 SW 개념에 통찰하고 있는 사람들의 충분한 조언에 따라 할수있는

분량입니다

다른 예로 Redhat Linux 사이트에 가면 Linux Source 가 공개되어 있으니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이 Linux Source 엔 Memory Table 이 없으므로 제대로 파악이 안되고 보는사람이 Table을

따로 편집하지 않으면 무슨내용이 어떤 프로세스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르게되어 본인도

분석을 아예 포기하고 말았읍니다

그러면 당신 은 분석은 하고 뭘했읍니까?

하고 물어보면 할말이 없읍니다

단지 머리속에는 그에따른 아이디어 만 있을뿐입니다.

그래서강좌란에 엣날의 컴퓨터란 주제로 몇개의 글을 올렸으나 주제에 맞지 않은글로 보여

그만하라는 댓글이 있어 아예 접어버렸음니다

단지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

 
 Linux 도 처음의 Mini Linux 로 부터시작해서 10-20 여년 걸쳐 Upgrade 되어 지금의 기능이 되니

처음부터 지금환경의 Window 를  개선하여 혼자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X-Window 쪽도 Open Source 인데 CD 로 따로 구입할수있읍니다

옛날 관심이 있어 구매했는데 지금은 Version이 많이 Upgrade 되어, 쓸모가 없을정도로 되었을 정도

니까요

이분량도 프린트 해보면 진짜 만만치 않읍니다

용량이 어느정도면 양면인쇄 해서 책자를 만들어 보곤 했을텐데...

너무 기죽이는 글입니까?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두서없는 글 감사 합니다
 

카조님은 윈도우못만듭니다..왜...이렇게 황당한글을 올리는지..그리고 누가 그럽니까..윈도9은 다른곳에서만든다고..(만드는것은 북한에서도 만듭니다..cd...제대로 좀 알고 글좀 적어봐요)

카조가 남다른 기술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뭘 하든지 그 과정 중에 항상 남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영광을 늘 독차지했을 뿐이죠.

아이디어와 남다른 응용력까지 폄하하진 않겠으나

그렇게 그렇게... 

짜깁기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자기가 만들었다고 코를 벌름거리면서 돈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아무튼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많은 사람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ㅎ...

얼마 전에 있었던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에 대한 제소를 생각해 보세요.

그가 정말로 잘 해서 10년 안에 근사한 운영체제를  만들었다고 가정해 봐요.

결과는 기대만큼이나 참담하겠죠?

제대로 출판도 못 해보고 늘 재판만 받게 될 게 뻔한 일이잖아요.

위에 어느 분이 얘기한 리눅스 이야기는 결코 부정적인 견해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어떤 개발 프로그램도 태초의 개발자는 없습니다.

해외의 프로그램도 누군가의 것을 누군가가 모방한 것입니다.

그렇게 모방을 하면서 자기의 지식으로 흡수됩니다.

인간은 성취하고자 하는 의욕이 왕성하면 성공합니다.

지식은 그렇고, 그렇게 쌓이는 것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마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카조 그양반 근성 하나는 칭찬할만 하지 않습니까?

그런 끈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습니다.

살아 남으려면 다소 무리수가 따르기 마련입니다.(환경의 지배) <=절실히 공감합니다.

여러분들도 수년이 흐른 뒤 뒤돌아보면, 덧 없이 흘러보넨 지금의 시절이 후회스러워질 것입니다.

몇 일 밤을 지새워 PE 툴 잘 만들어서 무상으로 제공하여도,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그 누구도 제작자의 속내를 알아 주지 않습니다. 웹의 현주소입니다.

그렇게 시들고 다시피고, 또 시들고 피고 윤회하는 것입니다.

새해부터 딱딱한 내용 적어서 민망하지만 현실입니다.

위 댓글 중에서 맞는 내용도 많지만, 그분들도 언젠가는 이해를 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웹생활은 가진자는 즐기지 않습니다. 없는자들이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가진자는 이시간에 건강을 생각해서 등산다니고, 골프치고, 맛집찾아서 전국을 누빕니다.

저도 수년전 부터는 웹 생활은 하되, 최소한 밥벌이는 하자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2014년에는 모두들 가화만사성하시고...맘먹은되로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