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

적어도 며칠간 계속 컴퓨터를 끄지 않고 돌려보기 전에는 알 수 없죠.

잠깐 잘 돌아가는 것만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프라임이나 Linx등으로 안정화만 제대로 되고 온도 잘잡힌 상태라면 크게 무리는 안갈거에요.

쿨러빼고 돌려보시면...-0-

국민오버 정도야 FSB 조정만으로도 되니 간단하죠.

그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높은 클럭을 지향하는 전문 오버클러커들에게는 골치아픈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지만요..ㅎㅎ

오버클럭 성공해서 만족할만한, 아니 체감할만한 성능향상이 보이던가요?

별로던데... 그냥 수치상으로만 자기만족인것 같아요.

적당한 오버는 자기만족 + 점수놀이용입니다 그다지 체감성능은 없습니다 고클럭 오버로 가야 그만큼의 성능이 나오게 되는데 그마큼 올리기 위해서는 고급사제쿨러 붙이고 시스템 내부 쿨링을 셋팅해줘야 하는데 일반 사용자는 그럴돈으로 상위 cpu 구입하는것이 현명한것이죠

전문적으로 오버클럭 하시는 분들은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오버클럭 하시는 분들이시지 성능 올려서 그걸로 다음 시스템 맞출때까지 놀려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분들은 시스템 사용시간이 일반 사용자들보다 현저하게 짧거든요 ㅡ_ㅡ;

오버가 잘된다는 Q6600@2.4GHz를 저가 G31보드와 기본쿨러에 사용을 하면서 그냥 FSB만 올려서 2.9GHz로 사용하는데 20%정도의 오버이지만 체감성능은 훌륭합니다. 특히 초고화질 동영상 재생시 느낌이 더 빠릿빠릿하다고 해진걸 느낍니다. 프라임은 3.0GHz에서는 바로 재부팅 --;;  2.9GHz에서는 1시간정도 돌려봤는데 괜찮네요.

오버클럭.... 비추천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비용 값은 하고 오래 사용해야죠........ 그럼.......

그냥.. 무조건 다 auto로 놓고 사용하기 보다는 최적화된 성능을 찾아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무조건 오버클럭이 나쁘다.. 이것보다는 최적화된 성능을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못할짓도 아닙니다.

auto로 설정된 전압이 너무 높게 설정되있으면 전압을 적정전압으로 내려서 잡아주고.. 기본클럭으로 사용하고..

전압이 내려가질 않으면.. 들어가는 전압만큼 적당한 국민 오버 정도를 해주고..

머.. 물론 재미 들이고 하다 보면 점수 놀이가 시작이 되긴하죠 ^^;; 여기서 쿨링등을 위한 추가 비용이 소요되구요...

다만 점수놀이가 끝나고 나면 최적화된 실사용 셋팅으로 돌아오는 거구요..

오버클럭 = 최적화된 성능을 찾아내는 것..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적화된 성능을 찾아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지 무조건 바이오스 셋팅 그대로 auto... 이건 아닌거 같네요..

E5300 클럭2.6 오버클럭해서 3.77로 사용중이고요.. 쿨러는 사제쿨러긴한데 제일 저렴한쿨러중 하나구요..

속도차인은 진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쿼드로 가려고 했으나 아직은 이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