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2013년 마지막에 황당한 경험

2013.12.24 15:38

baro 조회:1413

1.그동안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만 사용해오다

팬타그래프 방식으로 바꿨더니 키 감은 좋은데

독수리인 제겐 손에 잘 익지가 않더라구요.

헌데 어제부터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모음인 "ㅕ,ㅑ,ㅐ,ㅓ, ㅏ, ㅣ,ㅜ,ㅡ"를 치면 "0,4,5,1,6,9"이런식으로 다 숫자로 쳐집니다.

구매한지 1달도 안된 것인데.......요리 저리 별 짓을 다해도 같은 증상입니다.

A/S센터에 전화하니 가장 쉬운 답변이 돌아옵니다. 충격이 가해지면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무선 수신부와 마우스 키보드 함께 보내랍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끼어 A/S기간이 쭈욱 밀리네요.(ㅜ.ㅜ)


2. 운전면허 갱신용 명함판 증명사진을 사진인화업체에 신청했는데

규정싸이즈가 아닌 걸로 인화되서 왔네요. 다시 신청하니 이번에 전산장애 발생해

이미지가 업로드 안됐다고 다시 신청하랍니다. 전에 입금된 금액은 환불처리해 줄 것이니

재입금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이런 재길슨~~~!! 할수 없이 재신청합니다.


3. 9월에 구매한 노트북이 전원공급되는 4포트 짜리USB 확장포트를 꼽는 과정에서

쇼트됐는지 먹통이 됩니다. 부랴부랴 A/S를 맡기는데 크리스마스 통에 주욱 밀려 30일에나

받을 수 있답니다. 메인보드 이상이 의심된다고 하네요~~~(ㅜ.ㅜ)


4. 2.5인치 LG 외장하드가 갑자기 GPT포맷으로 바뀌면서 데이터 접근이 안됩니다.

 요것도 용산 A/s센터로 들고 뜁니다. 장착된 하드가 WD거였는데 도시바 걸로 교체 장착해주네요.

이런 재길 만들 때 잘만들지~~~!!!


한 일주일을 A/S만 이리 저리 뛰네요.(ㅜ.ㅜ)


2013년에 해야할 걸 안해서 몰아서 액땜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돌아올 2014년의 액땜을 미리 하는 것인지.......

저는 후자로 받아들여봅니다.ㅎㅎㅎㅎㅎ


어이없는 일주일을 보내며 잡설 좀 하고 갑니다.


내일은 모두 쉬실건데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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