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제를 방문AS로 해결하기는 했는데 괜히 기분이 좀 그렇네요.

다른 사람이 심각하게 느낄 정도로 트래픽을 유발한다면 그는 이미 일반인이 아니죠.

웹하드 등에 업로드후 유료 판매해서 그걸로 먹고 사는 헤비 업로더 등이겠죠. 

일반시민이 하루종일 인터넷과 토런트 붙잡고 있어봐야 뭐 얼마나 데이터 쓴다고.. 

이건 사실 이미 범죄 수준입니다. 스마트폰도 헤비 유저들에게는 속도 제한 걸죠. 

그건 케이블업체의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한 사용자의 트래픽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칠정도라면 적정수 이상의, 즉 과도한 사용자가 한 회선에 몰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저도 KT회선 사용했을 때 위와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때 KT에서 진단한 결과 회선증설 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고 하더군요.)

과거 싼맛에 동네 케이블을 사용해봤지만 서비스 초반에만 사용자가 적어 정상 속도가 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느려졌었습니다.

해지하려고 기사 방문을 몇번 요청했더니 나중엔 그냥 통화상으로 회선증설밖에는 해결책이 없다고, 두달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해지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동네 케이블은 회선을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 회선에 사용자를 많이 물릴수록 이익입니다. ----> 기사에게 직접 들은 얘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면 왠만해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이 기회에 해지를 하고 돈을 좀 더 주더라도 KT, SKT, U+사용을 권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신것 같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근처에 트래픽을 과다하게 유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사람의 아이피를 끊었더니 빨라졌다.'

-> 위 말은.. 저로써는 매우 납득할수없는 기사의 말이네요.. (여러가지 이유에서..) 

보통 트래픽관리를 셀(cell)단위로 묶어서 하는데.. 특정지역 셀에 (과)트래픽이 발생되었을때, 클레임이 들어오면 그 사용자를 다른 (소)트래픽발생 셀로 옮기는 일시적인 작업으로 a/s를 했더랬죠.. 이것이  10년전쯤 속도관련 클레임 -> a/s 방식이였습니다.

그때야.. 공급(망)보다 수요(인터넷설치가구)가 가팔라서 그랬지만.. 지금은 망이 깔릴만큼 깔려있고, 핸드폰처럼 타고객을 뺏고 뺏기는 구조라서 속도가 들쭉날쭉한 경우는 거의 없는듯한데.. 어느 통신망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급한불은 끄셨으니 사용해보시지요.. (아마 몇일 안되서 동일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매우 다행이지요..)

기사가 님을 완즌 물로 봤네영.ㅎ

회선 증설이 답입니다.,..

임대해서 쓰는것과 직접 선로를 깔아서 쓰는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죠

KT는 FTTH 망을 전국적으로 깔고 있죠

이미 대도시에는 다 깔려다고 봐야죠

KT기사한테 물어보니까

지금은 100메가지만 기지국에 장비 증설만 된다면 1기가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장비증설 하는 수 밖에 업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지역케이블 사용할때 같은 증상때문에 무상해지 했던 적이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중에(특정시간) 끊겨서 팅기고 반복했었습니다.

당시에 AS 기사가 와서 하는 말이 하나의 단자함에 수두룩 빽빽하게 인근가입자들이 몰려있어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최상위급 회선 안 신청한 이상 문제 안 일으킬정도로 심각하게 속도제한 걸려있습니다 (원래 보통 회선 성능의 2~30%이하만 나옴 -_-;)

그걸 아무리 써봐야 원래 다 버틸 수 있어야합니다

원래라면 해당구역의 모든 가입자가 허용된 최대 수치까지 트래핑 유발해도 괜찮을정도로 회선 확층해야하는데, 돈 아까우니 그러는거죠

1,이건 물어볼 것도 없이 개티가 낫죠.

2, 현재는 라이트가격에 100/100속도가 나오죠,

3, 가격은 우째서인지는 모르지만, 한달에 14,000원 정도 나옴(카드도 연결되어있고, 유공자할인도 연결됨.)

4, 예전에(ADSL) 시절엔 VVIP 였습니다만, (kt만 한달에 서너개씩 그냥 연결해줌. 대략 내가 직접 회선연결해 준것만 백사십회선 이상됨. 이것 때문에 한늠이 과장 진급했습니당. 나머지도 우리애들 컴터가계 몇군데서 나오는 것도 몽조리 한늠에게 그냥 연결해줌.)

진급한 늠이 밥한그릇 사더군요. 딱~! 이거 뿐입니다.

5, 작년에 3년 재계약이 끝났는디, 그냥 두었더니... 휴대폰 몇번 바꾸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또 3년 재계약이 되어있더군요. 이거 따지고 싸울려다... 귀찮아서 그냥 보고있습니당.(개티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6, 휴대폰 문제로...과장이란 늠이 울집까지 와서 사과한 일이 있어서리...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갑니다만,

7, 언젠가는, 본부장이란 늠이 전화와서..는 (그당시 지방선거에 집전화번호를 누출하여... 집전화로 스팸이 매일 5~10통이 ..옴. 좀 심각하게 싸웠습니다. ) 날보고 "형"이라고..해서... 웬늠이 ??? 해서 따져보니... 약 40여년 전에... 진공관 전축만들 때... 날 따라 다니던 늠이라,

8, 애증의 개티입니다만, ... 돌채란 늠이 다 말아먹공, 황뭐시기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황이 오너가 되면... 삼성전무하던 세J란 늠도 또 한자리 차지할려나요??? 이느무시키들... 대구와서 연말 모임오면...함 물어봐야겠네요.

9, 유선은 아직 개티가 낫습니다. 이것마저 신경쓰이게한다면... 돌아버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