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실로스코프 보는법에 대한 일반화,

일반적으로 오실로스코프는 생소하기도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우끼는 것은 오실로스코프를 구입하면 달려나오는 설명서가 그걸 부추깁니다. ㅎ

사실 오실로스코프는 전자회로를 이론에 맞게 구성해도 알수없는 오작동이 나오는것을

신호의 움직임을 쉽게 알수있게 하드웨어 고수분이

자신이 쓸 요량으로 만든것이 제품화 된것입니다. 

어느회로시점에서, 스코프로 본 파형그림을 보여주는것도,

절대적이라기보다는 상대적입니다.

왜냐면,, 근처의 회로점과 주파수대역이 너무 다르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것도 파형이 안보일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론보다는 스코프를 많이 만져보는것이 중요한데,

설명서에서는 맨날 전압측정같은 하잘것없는 소리만 나옵니다. 

전압측정은 멀티테스타가 휠씬 더 정확하게 하거든요.

스코프로 회로를 잘보려면, 알고싶은 회로에 스코프의 프루브(단자)를 걸어놓고는,

파형이 보일때까지, 스코프의 노브(조절밸브)를 마구 돌려보는겁니다.

그렇다고,, 스코프가 고장나지는 않으니까요..

단,,, 600봍트이상이 나올것같은 회로의 접점에는

특수한 프루브(단자)를 사용하니까 안되고요,,,

또 그런 고압이 나올것같은 부분은 눈으로도 쉽게 알수있고,

또 덩치가 큰 부품들이라서 쉽게 알수있습니다.

결론은 오실로스코프로 회로를 정확히 알려면,

이론보다는,, 많이 만져봐야 합니다. ㅎ

요즘은 오실로스코프가격이 많이 싸져서,

싼것은 중국제로 29만원(디지탈스코프)하는 것도 있고,

값이 싸다고 성능이 꼭 나쁜것도 아닙니다. 

아나로그스코프는 더 싼것도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