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여자들
2009.11.17 17:44
......
처음엔 웃자고 본건데 점점 화가 나는건 왜일까요...
제가 나중에 결혼할 여자는 이러지 않길 바랍니다.......ㅠ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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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씨 2009.11.17 17:54 -
다저스타디움 2009.11.17 18:09 군대라는 곳이 남성들이 의무적으로 가는 곳인데,
가산점을 준다는 자체가 정말 납득이 되질 않네요.---
위의 발언은 문x인 이지요. 위의 사진과 미수다의 사진을 대조해보시면 많이 비슷한 얼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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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09.11.17 18:18
이런 글은 참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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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11.17 18:21
하여튼 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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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본 2009.11.17 18:33
심각하군요.. 정말... 삼십 후반으로써.. 결혼 생각이야 없지만서도... 하게 된다면.. 그냥 외국에 나가서 여자 만나 결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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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하늘 2009.11.17 18:47 여자들이 전부 저렇지는 않겠지만 저런 여자들이 많아지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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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you 2009.11.17 19:09 저한테 맞는 여자는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여자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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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여 2009.11.17 19:25
이런글 볼때마다 여자가 밉기는 커녕
남자가 너무 나약해보여서 보기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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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현 2009.11.17 20:08 어제 방영한 미수다 남자대학생편을 봤습니다.
여학생 휴계실은 단과마다 하나씩 존재하며 발마사지기도 비취해 놓고 있다는데...
남학생 휴계실은 존재하지 않거나 얼마전에 딱 하나 생겼는데 구석에 위치해서 찾아가 쉴시간에
그냥 벤치에 누워잔다는 소리에...
똑같은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다니는게 이렇게 차별받아야 하는것인가 싶더군여...
카이스트의 경우는 남자 기숙사는 5층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한개도 없어 5층까지 짐을 계단으로 날라야하고...
여학생 기숙사는 4층인데도 엘리베이터가 2개나 존재하는등...
남자가 나약하다는 소리를 떠나서...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대학에서 대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학생들의 휴계실을 위해 여학생 휴계실의 발마사지기를 위해 등록금 인상돼었다고 생각하면 억울하지 않습니까?
돈내면서 다니는 대학에서 조차 대접받지 못하는 남자들...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려고 해도... 남자가 주장하면 나약한 남자, 쪼잔한 남자로 매도돼는 세상...
정말 아들을 낳을거라면 외국에서 낳아 주는게 아들을 위한 길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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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2009.11.17 20:22
일단 외국 여성들과의 사고방식에서 많은 차이가 있죠
외국은 남자와 동등하게 해달라 여자도 할 수 있다 등등 어떻게 들어보면 남성우월주의에 항의하는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남성이라는 성에 대해 존중해줄건 해주고 이성이 동시에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동등하게 하기를 바르는 점 많이 다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른 모든것에서 자신감이 없고 오직 겉모습 과 허세 만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는 자세가 문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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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09.11.17 20:23
개인적으로는 한국사회의 잘못된 문화는 TV에서 한몫하는듯 합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더치페이문화나(쪼잔하다고 욕할게아님)
TV드라마를 보아도 소재의 다양성에서 그 내용을 이끌어 낼려구 하는게 많은 반면
한국 드라마는 기본이 실장이구 기본이 사장아들이 참 많은듯 하죠.
드라마 남자 주인공은 전부 어째 짱짱한 배경의 남주인공.(이걸현실과혼돈안하겠지만 하도 이러면 무덤덤해지는게 문제죠)
전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일지 알았는데 주변에 보면 정말 드라마+현실스러운 생각을 하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이제라도 한국 드라마도 소재의 다양성에서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으로 한가지 예를 들어서 그렇지만 이런면도 있을꺼 같아서 댓글 들어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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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네임 2009.11.17 20:30 제가 학창시절일때만 해도 저런 인식이 별로 없었는데 한 5년쯤 후배들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가 저렇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것도 있고 사회적으로 어렵다보니 조금더 나은 조건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저런 인식을 가진다면 남성이 결혼하기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여성 자신도 결혼이 어려워 질꺼 같네요
국내에서 1억의 연봉을 가지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1류기업들도 저들의 생각보단 적게 주고
가끔 가다가 어린 동생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그들은 대기업이라면 당연하게 들어가자마자
연봉 1억 받는줄 아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ㅡ_ㅡ
현실적으로 초임연봉은 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인데 말이죠..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물질을 가지고 싶어하는거니 욕은 하기 어렵지만
자신이 과연 그 위치에 설만한 합당한 자격(인격,지식,교양 등)을 가졌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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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2009.11.17 20:59 저년들이 나중에 지자식은 군대 보내기 아까울껴.
가산점같은거 없이 무조건 군필자는 국가에서 먹여살려야한다고 할껄?!
바른생활, 도덕, 윤리보다는 국,영,수에 목숨바친 반쪽짜리 인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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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코 2009.11.17 21:15 -
Doopa 2009.11.17 22:01 좋아!! 좋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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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 2009.11.18 00:01 하앍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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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nante 2009.11.17 23:24 그런 여자 근처에 그런 남자 꼬이고 그런 남자 근처에 그런 여자 꼬임니다.
운이 억새게 없는 경우 빼면 말이죠.
요즘 우리나라 계층, 남여, 세대 간 갈등만 부각되고 공감이 없는 것 같네요.
어떤 영화에서 "돈 벌면 한국 떠날 꺼야.." 대답 "너 한국사람 맞네..." 마린보이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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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2009.11.18 00:00 그런말 하는 여자는 우선 거울좀 보고 그런소리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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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21 2009.11.18 01:34
저... 위의 님 글처럼 헌국사회의 잘못된 문화는 거의 TV에서 비롯됩니다.
여자들이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게 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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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A 2009.11.18 10:59 돈 쓰는거 별 상관없고 돈많은 갑부랑 결혼할라는거 지 고집이니까 별 상관없지만 군대 이야기는 진짜 입에서 욕나오는군요.
이스라엘은 여자도 의무적이라더군요 간혹 남자 군대 이야기로 출산을 들먹이는 여성이들이 있는데 자기 자식 낳는게 고통이라고 떠벌이는데 좀 우습더라구요. 전쟁나면 총들고 나가싸우는 여성이 지금 한국에 과연 몇이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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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현 2009.11.18 19:25 미수다 남대생편에서도 잠깐 군대이야기 나왔는데 대한민국 남자 이것이 불쌍하다에서 군대가는게 불쌍하다고 하더군여...
미수다 출연자중 남자가 군대에 꼭 가야 하는 나라는 5개국정도 있었고
그나마 고등학생시절 교련같은걸 배우면 면제...
혹은 현역이 아닌 9개월간 복지시설에서 공익근무로 대체...
혹은 이탈리아 였죠... 85년생까지만 입대 86년 출생자부터 면제... (없어졌다는 이야기죠...)
외국 여자들이 봐도 불쌍한 군입대가... 한국여자들은 당연한걸 가지고 겨우 2년 가지고 그런다고 하면 할말없죠.
아니 백번 양보해서 남자라서 군대 간다고 해도 군대 간 남자들 대접은 해줘야지...
고생하는 군인들 보고 집지키는 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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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09.11.18 14:26
남자니까..남자니까...남자니까.......남자........ 남녀평등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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