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스보일러 아시는분?? 좀 봐주세염

난방이 제대로 되는 경우라면 보일러 문제라기 보다는

보일러에서 나오는 온수관련 밸브조절이나, 노출된 온수관에 보온재를 씌워주시면 해결 되지 않을까요?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모델하고 비슷한데요,

온수가 덜 따뜻하다면, 일단, AS부터 신청하세요.

울집에 방이 좀 많아서 갖가지 고장이 다 나는데 전부 린나이라서 별별 고장을 다 수리해 보았습니다.

린나이의 경우 동으로된 온수통이 있어 이거 교환해 본적도 있습니다.(이거 제일 비싸요. 약15~20만원정도? )

제일 고장이 많은 케이스가 순환모터, 이거는 수시로 고장, 이거는 개당 5~6만원정도? (수리비포함) 대략 4~5년에 한번 바꿔야함

그래도 온수통을 통째로 바꿔더라도 고쳐서 사용하시기 바람니다.

린나이는 다른 메이커보다 비싸요. 대략 10~20만원 정도 더 비싸요.(그래도 출신이 일본이라, 파괴공학이라도 적용되어있는지, 정확하게 때가 되면 바꿔줘야함.)

직접 바꿜수 있다면 린나이 위 모델같으면 보일러만 4~50정도에 설치비를 더해야하구요.

배관만 경험이 있다면, 크게 어려운 것은 없기는 합니다만, 경험자인 저도 사람불러요. 할 수는 있는데(예전에 다 해보았슴.)

평소 하지않던 짓을 할려면 신경이 많이 쓰이죠.

수리비는 조금 더 올랐을 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보일러 광고보면 가관이죠, 뀌X라미...이늠들은 죄없는 녕감들을 동원해서 광고하는데... 여기는 제가 아는 후배늠이 간부라서... 좀 많이 아는뎅, 개판입니당.

제가 이늠의 회사 가스보일러 최초모델을 사용해서 골병이 들었는뎅, 결국은 통째로 바꿨습니다.

만드는 공정중에 보일러 속에 전기할 때 쓰는 플라스틱쫄때(한번 조이면 못프는...플라스틱)를 사용한 모델이 있었는뎅,

이게 인정을 하지않다가,,, 나중에 결국은 인정하긴했죠. (그 중간에 유상수리한 사람들만, 골병들었죠.)

오너늠은 일베보다 더한 늠이구, 사원늠들은 부품 챙기기 바쁘고 ...뭐, 그렀습니다.

차라리, 경X 여사장 물건이 백번 낫습니다.

(이 아줌씨, 울집옆에 아파트를 하나, 짓는뎅, 땅 사놓고-보통 이과정에 은행담보해서 분양밪죠.- 10년, 원삼국시대고분이 나와서 발굴한다고 십년.. 다른 회사같으면 부도가 나도 백번을 낫을 아파트를 그래도, 끝까지 짓더군요. 저는 내막을 좀 알아서 불안해서 분양을 꺼렸는뎅, 모르는 사람들은 사서 잘만 살더군요. 이 여사장 배짱이 대단합니당.)

보일러 이거저거 설치해보았지만 그래도 린나이가 젤 괜찮은거 같던데요...

귀뚜라미 경동은 그닥 좀 그러네요...

린나이가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온도도 잘올려주고..그래도 오래쓰는 편입니다.

아 그리고 1만3천짜리라면..용량이 꽤나 작네요...당연히 이정도 용량이면 온수 크게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물을 적게 나오게 해놓고 쓰는게 젤좋구요..혹시 난방은 잘되는데 온수가 잘안된다면...보일러 삼방변도 한번 의심해볼만하구요..

요즘은 그래서 일반 가정집도..2만..2만5천 3만까지 설치를 많이 하십니다.온수가 훨씬 마니 데워지죠..용량이 크니까 그만큼...

지금 내방에 설치된게 만3천짜리입니다. 수리하시면 온수 ..충분히 나옵니다.

순간온수기같이 금방 나오지는 않지만, 조금 기다리시면 ..뜨겁습니다.

수리해서 사용하시기를 다시한번 권합니다.

기술자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중요한 기술은 동으로 된 온수통이나 순화모터가 아니라,(이건 때가 되면 모든 모델이 고장이 납니다.)

위급할 때, 잡아주고 정지시켜주는 센서입니다. 이게 린나이가 다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좀 이해가 되는군여. 일단 AS받아 보겠습니다.

자~! 보일러가 보일러실이 따로 있어야되는뎅,(법상으로도 그렇습니다.)

건디, 실제 설치되는 현장을 보면 밖에 노출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영하5도 까지는 그런대로 이겨내는뎅, 이게 영하 10도 이하로 되면 아무리 보온갭을 싸도 한계에 부딪칩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게 요즘 나오는게 열선입니다. (이건 건재상에 가시면 많이 팝니다.) 열선을 감고 보온처리를 하면 되는뎅,

이게 자체 센서가 부실해서(그만치 센서기술이 어렵습니다.) 가끔 화재로 실제 연결됩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만원대의 기계식 타임스위치입니다.

저는 외장된 보일러마다 이걸 달아놓고 열선을 감아놓았습니다.(대략 저녁 8시이후 아침 8시까지 10분 ON, 20분 Off로 조정)

내쇼널도 좋고, 사진의 저것은 프랑스특허의 중국 생산 물건입니다.(지금 3~4년째 사용중)

13000이면26평형을 말하는거에요 16000이면 32평형인데 그 용량때문에 온수는 그럴수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16000으로 바꾸려 생각중입니다.

평수가 어떻게 되는지 13000이면 거의 원룸에 들어가는 제품이에요. 보통은 난방과 온수를 넉넉히 쓰기 위해서 1단계 위에 제품을 설치합니다. 가스보일러면 린나이 제품을 알아주더군요....콘덴싱 보일러로 하면 가스비가 절약되긴 하지만 가격이 일반 보일러보다 10~20은 더 비싸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가스비가 절약되는건 설치 2~3년 후 부터라고 보시면 되요...

수압 조절 한번 써보세요.(직수에서 보일러로 들어가는 호스관에 밸브가 있을껍니다. 그것을 조금 잠궈주면 될 꺼같은데요?(온수의 경우..)

직수가 보일러안에 들어가서 데워서 나와야하는데 수압이 너무 쎄면 물이 끊기 전에 빠져 나가기 때문에(온수를 틀게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또는 욕실에 세면기에 온수 밸브를 조금만 잠궈줘도 될 거 같습니다~

찬물나온다면 삼방변쪽에 문제이겠지만... 감압변(감압밸브) 설치도 나름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