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잡담] 혹시... 코 막히는 이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십니까?
2009.05.19 20:16
제가... 여름마다 아주 숨 넘어갈 지경입니다. 자다가 죽을까 겁이 나는군요...
더운 공기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순간... 코가 1~2초만에 확!!! 막힙니다. 마치, 제가 코로 숨쉬는 방법을 모르는 것처럼...
겨울엔 항상 시원하게 뚫려있고... 간혹, 콧물이...
즉!!!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_-;; 왜 그런거죠? 어렸을 떄부터 그랬고요, 음... 8살 때 쯤...(지금은 20살...) 부모님께서
절 데리고 병원에 데려 가셨었으나, 코에 뭔가 시원한 것 불어주는 기계를 잠깐 넣었다가 뺀거 외엔 아무 것도 없군요?
돌팔이였던건가요... 흑... 기억이 나는 군요... 따뜻한 공기를 마시기 시작할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숨이 안 쉬어져서
울었던 기억이... 그 기억이 아마... 5살때쯤?;;; 흑... 지금도 쩝... 아주 죽겠습니다!!!
제 몸도 추위를 잘 못 탑니다. 그렇다고 한 겨울에 찬물로 목욕할 정도는 아니고요...
11월 말까지는 짧은티 입고 다니는 정도? 굳이 긴 팔 티 입어봐야... 아~주 얇은 것... 런닝처럼 얇은... 그 정도?
아무튼, 코 때문에 죽겄습니다... 저한테는 여름이 10달, 가을이 2달이네요!!! -_-
p.s 재수가 좋으면... 한 쪽 코만 뚫려있는... -_-;; 특히... 컴퓨터 방에서는 아주 죽음입니다... 컴 온도계에선 30도 조금 넘게
표시되니... 본체 옆을 열어놓은 상태...
더운 공기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순간... 코가 1~2초만에 확!!! 막힙니다. 마치, 제가 코로 숨쉬는 방법을 모르는 것처럼...
겨울엔 항상 시원하게 뚫려있고... 간혹, 콧물이...
즉!!!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_-;; 왜 그런거죠? 어렸을 떄부터 그랬고요, 음... 8살 때 쯤...(지금은 20살...) 부모님께서
절 데리고 병원에 데려 가셨었으나, 코에 뭔가 시원한 것 불어주는 기계를 잠깐 넣었다가 뺀거 외엔 아무 것도 없군요?
돌팔이였던건가요... 흑... 기억이 나는 군요... 따뜻한 공기를 마시기 시작할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숨이 안 쉬어져서
울었던 기억이... 그 기억이 아마... 5살때쯤?;;; 흑... 지금도 쩝... 아주 죽겠습니다!!!
제 몸도 추위를 잘 못 탑니다. 그렇다고 한 겨울에 찬물로 목욕할 정도는 아니고요...
11월 말까지는 짧은티 입고 다니는 정도? 굳이 긴 팔 티 입어봐야... 아~주 얇은 것... 런닝처럼 얇은... 그 정도?
아무튼, 코 때문에 죽겄습니다... 저한테는 여름이 10달, 가을이 2달이네요!!! -_-
p.s 재수가 좋으면... 한 쪽 코만 뚫려있는... -_-;; 특히... 컴퓨터 방에서는 아주 죽음입니다... 컴 온도계에선 30도 조금 넘게
표시되니... 본체 옆을 열어놓은 상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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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2009.05.19 23:23 -
Beggar 2009.05.20 01:37 저도 자주 막히는 편인데..겪어보지 못한 사람 그 심정모르죠. 끙끙그리며 잘때...환장하죠.
지극히 평범한 답변인줄은 압니다만, 병원가보시는게 제일 확실하지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민간요법도 해보고, 약국에서 액체 물약을 사서 넣어도 보았는데
그때 뿐이였습니다. 우선 진찰이라도 받아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
이영호 2009.05.20 05:58 가습기를이용해보세요...우리집애도 코가나빠서 밤엔코를골거나 입으로숨쉬면서 힘들어하던데 아직애라서 크면나아질까해서 수술같은거안했지만 가습기를틀어주면 숨소리도고르고 잘자더군요.. -
신지 2009.05.20 06:43 비염 중이염, 현대의학으로는 불치병입니다 ㅜㅜ
그때까지는 몰랐는데 코를 세우면서 의사선생님께서 숨쉴때 불편하지 않으냐고 물었고
다치기 전까지 큰 불편이 없었다고 하니 코에 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상하게 내려 앉은 코가 바로 되고 나니 코가 막히고 정말 뭐가 걸린것 같아서 병원가서
혹을 제거 하니 한결 숨쉬기도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제거 수술 도중 알게된것이 코 안속 깊은곳에 혹이 하나더 있다고 했습니다.
그 혹은 그냥 제거가 불가능하고 입원하고 큰병원에서 해야 된다고 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그게 거의 10년이 다 되 가는데 코가 답답하고 막힐때마다 그 혹 때문이다
하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