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잡담] 왜 세계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요?
2009.05.19 19:36
음... 언제부턴가 한국 사람이 외국 영화에 출연...
혹은, 한국말을 서툴지만, 열심히 구사하는 외국인...
CF, 영화 등등... 많이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되는 군요...
이게 다 "한류"라는 이름 덕분일까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평소에 이런 건 관심이 없었지만, 얼마 전에 나온 베컴 양반이 출연하신 광고...
"난 둘다~"라는 명언(?)을 남기셨다죠... 흐음...
그 외에 "예스맨"이라는 영화에서 짐 캐리라는 배우가 한국어를 서툴지만, 열심히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속이 아닌... 메이킹 필름이라고 하던가? 거기서도 한국어를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하더군요...
또... "패시파이어"라는 영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빈 디젤"이라는 양반께서 영화 속에 보면
이상한 기계를 작동시켜서 말을 하는데... 아마, 실제로 한국어를 구사한 것 같습니다. 목소리 차이가 없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어렸을 땐 "외국 영화는 외국 사람만..."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나름대로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 이번엔 어떤 영화나 CF에서 그런 장면을 볼 수 있을까요? ㅎㅎㅎ
p.s 배우들이 이렇게나마 관심을 가지는데... MS도 조금만이라도 더 한국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6언어라고 해서 한국어 포함시키면 굿...^^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국 배우들이 한국 음식 뭐 먹어봤냐 물어봤을 떄 음식 이름만 말하니까 약간은 식상한(?) 느낌입니다.
맨날 불고기, 김치 끝... 기왕 말 하는 김에 "xx동에서 xx 먹었어요" 같은거... ㅎㅎㅎ 기왕 말하는 김에 동 이름 같은거
센스로 말해주면 더 좋았을 껄... 아... 이런 무리한 부탁인가? ㅎㅎㅎ
혹은, 한국말을 서툴지만, 열심히 구사하는 외국인...
CF, 영화 등등... 많이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되는 군요...
이게 다 "한류"라는 이름 덕분일까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평소에 이런 건 관심이 없었지만, 얼마 전에 나온 베컴 양반이 출연하신 광고...
"난 둘다~"라는 명언(?)을 남기셨다죠... 흐음...
그 외에 "예스맨"이라는 영화에서 짐 캐리라는 배우가 한국어를 서툴지만, 열심히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속이 아닌... 메이킹 필름이라고 하던가? 거기서도 한국어를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하더군요...
또... "패시파이어"라는 영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빈 디젤"이라는 양반께서 영화 속에 보면
이상한 기계를 작동시켜서 말을 하는데... 아마, 실제로 한국어를 구사한 것 같습니다. 목소리 차이가 없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어렸을 땐 "외국 영화는 외국 사람만..."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나름대로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 이번엔 어떤 영화나 CF에서 그런 장면을 볼 수 있을까요? ㅎㅎㅎ
p.s 배우들이 이렇게나마 관심을 가지는데... MS도 조금만이라도 더 한국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6언어라고 해서 한국어 포함시키면 굿...^^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국 배우들이 한국 음식 뭐 먹어봤냐 물어봤을 떄 음식 이름만 말하니까 약간은 식상한(?) 느낌입니다.
맨날 불고기, 김치 끝... 기왕 말 하는 김에 "xx동에서 xx 먹었어요" 같은거... ㅎㅎㅎ 기왕 말하는 김에 동 이름 같은거
센스로 말해주면 더 좋았을 껄... 아... 이런 무리한 부탁인가? ㅎ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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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2009.05.19 20:34 -
김용환 2009.05.19 20:50
알타리무//흐음... 인터넷에 검색하다보니 어떤 사람은 외국의 어떤 사람이 한국이 영화는
잘 만들었는데, 한국 특유의 강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충고했었다더군요...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을 기반으로 해서 만든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뭐... 이런 영화처럼... -
회오리보이 2009.05.19 23:40
우리나라의 경우는 교육열이 높아서 왼만한 오지(?) 아니고서는 어느정도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인지하는 편이지만, 서양의 경우는 상위계층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어디
에 붙어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합니다.
그냥 모르는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고,
아는 사람조차도 중국의 속국, 혹은 일본의 식민지로 알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뭐,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수출 및 경제적으론 중국의 눈치를 보며, 일본에게는 문화적으로
준 식민지나 다름없으니...) -
박성우 2009.05.20 00:13 그건 돈이 되니까 그런것이죠.
한국 사람이 외국영화에 출연하는 이유는 그 영화가 한국사람이 나왔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마케팅 하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동양에서 가장 헐리우드에 많은 돈을 갖다 바치는 나라입니다.
그전 까지는 일본이였는데..이게 바뀌였죠. 그러니 무시할 수 없는것입니다.
전 세계 위스키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세계 굴지의 위스키 제조업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위스키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돈이 되니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지요.
애플이 국내시장을 무시하는 이유가 돈이 안되니까입니다.
ms 가 한국에 관심을 갖게 할려면
엑박과 윈도우를 전세계 탑클래스에 들정도로 팔아주면 됩니다.
블리자드가 스타2 만들때 한국에 엄청 공을 들였죠?
그게 스타1을 미친듯이 팔아준것이 이유입니다.
근데 ㅅㅂ mb 가 다 말아먹고 있는중...
이제 다른 이유로 한국에 관심을 가져 주는중이지요. -
최흥현 2009.05.20 09:25
글쎄용 잘못 얘기 했다가는 큰일 나겠고
우리의 현실은 선진국으로 가려면 아직 요원한 것 같네요
현실 직시가 미래의 발전에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실은 모두들 직시가 안되있죠
너무 뻥튀기가 많으니까요
정치인들이 업적만 내세우려고 무조건 잘됬다고만 그동안 했지요
b통이 죽은지 벌써 30년입니다.
그때 우리나라를 중진국이라 했죠
중진국은 사실 용어도 없는 거라 하더라고요
30년 지난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 어떨 까요
그럼 지금부터 100년 지나면 나아질까요 글쎄요 지금보다 못할것 같군요
이글을 쓰는 저 조차도 비젼이 있으면 좋다 생각되나 아주 암울하군요
미수다에서 나오는 얘기만 봐도 우리나라가 세계 도처의 작은나라까지 다 알지 못하는것처럼 외국인들도 중국 일본은 많이 알아도 한국 모르는 국가도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OECD나 국가경쟁력 순위에 비해서는 세계적이로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봐요.
최근들어 한류로 조금 유명세이긴 하지만 불과 얼마전만해도 영화에 부정적으로 나오는게 많았죠. 적어도 국가경쟁력이 열손가락안에는 확실하게 들어가야 평가가 좀 바뀔것 같습니다.
그럼 윈도우 발매순서나 배포순서에 일본이나 중국처럼 1순위로 들어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