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종이
2013.11.15 21: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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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 2013.11.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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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컴 2013.11.16 01:01
별 의미 없습니다.
90년도 초입에 (지금보다 돈가치가 10배는 ???) 위액수 정도되는 수표 양쪽에 한장씩 넣어서
덤핑물건 사러 다닌 적있습니다만,
주로 부도직전의 대리점의 물건이었는뎅, 선인,나진 ..한바퀴돌면... 그들이 날 따라 오곤했습니다.
이게 무자료라는데... 의미가 있었고, 가격적인 매릿이 있었죠.
2~3억은 유원지식당해서 돈번 마누라 돈이었공, 큰돈(20~30억까지 동원)은 금고내지는 신협을 하는 부랄친구들 돈...이었슴.
컴부품, 가전쪽은 썩지않는 공산품이고해서 통했습니다.
빨리 돌리면 한달에 세바퀴돌리는뎅, 이게 짭짤합니다.
제일 크게 해본게 한받에 33억(K1가격:세전가격)짜리였는뎅,
싸이카앞세우고 다녔슴.(카메라없던 시절이라... 쌍라이트 켜고 달리면 일방2차선 고속도로에서도 길을 틔워주곤했습니다.)
과속하다 싸이카에게 걸리면 만원 한장이면... 한참을 에스코트해주곤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세상도 있었다는???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에 그게 가능했던게... 우선 재벌들이 컴터쪽을 우습게 보고 그렇케 투자하지않던 시절이었죠.
가장 덤핑이 심했던게 대우쪽이었는뎅, 이늠들은 본사영업쪽에 있는 늠들이 덤핌을 유도합니다.
대우정품완제품을 출고가 45%까지 잡아보았는데,(그럼 담보걸고 공가의 6.6%디시에 3개월 어음결제하는 대리점은 죽음직전)
저는 김우중씨... 그당시 최고의 셀러리맨의 우상..노릇할때, 대우란 기업은 정상적이 아니다..란걸 느꼈죠.
정상적인 대리점이 담보평가액의 300%까지 물건을 받아서 팔고는 날으는 겁니다.
이건 본사직원이 개입되지않으면 할수없는 작업???(3번 부도내고 십억대 번 놈도 있엇던 세월???)
작업하는 규모가 크지면 주먹쟁이도 개입하고, (술먹는 곳이 TV나오는 사람이 술을 따라요???)
국개으원비서란 늠들이 세긴한뎅, 게임..끝내려면... 푸른 기와집의 과장정도 전화한통이면... 게임 셋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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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좋아 2013.11.16 11:16
와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
일련번호만 도용해서 위조폐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