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제 발로 걸어나가는게 맞겠습니다
2013.11.07 23:18
오늘 떠날지 오늘 아침엔 몰랐습니다만
전 가겠습니다
호수에 돌 던지기 식의 템페스트에 호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나마 왜 정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은 전 모르겠습니다 떠나는 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영혼의치유님이 떠나실 때 이 포럼은 도무지 정 붙일 데가 없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궁금하긴 했거든요 정말 다 그러신 분들인지
끝으로 오늘 떠나는 사람 말벗 해 주신 파랑주의보 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 포럼 분위기도 바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괜히 이상하게 해석하진 마시고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제 닉네임이 또 보이면 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군가의 장난이겠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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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주의보 2013.11.08 00:13
걸어 나가신다니...
저는 나가시는 분께 여태 야유는 보냈습니다만..
대신 치유의 기간은 필요하겠습니다.
법을 지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겠습니다.
대신 여의도도 필요 하겠구요...
여기도 필요한건 아닌지요?
되돌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