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가상메모리에 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윈도우8.1 엔터프라이즈(x64)를 사용중인데요.

가상메모리를 기본 설정인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를 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상메모리(pagefile.sys)가 C드라이브에 8GB(램이 8GB라서)로 생성 됐었는데

자동으로1980MB로 줄더니, 다시 1280MB 까지 알아서 줄어들더군요.

자동으로 최적화 되는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는데 그저께 갑자기 C드라이브에 있던 pagefile.sys가

D드라이브에 생성되더니 8GB가 되어버리더라구요.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고, 평소와 다름 없었는데 뜬금없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보통 메모리 사용량은 20%내외 밖에 안됩니다. 가상메모리를 급격히 늘려야 할만큼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만 체크하면 자꾸 pagefile.sys가

D드라이브에 생성됩니다. 원래는 C드라이브에 생성됐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를 체크 해제하고

C드라이브에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크기"로 해놨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pagefile.sys의 크기가 8GB 이네요.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를 체크 해제하면 자동으로 관리가 안되나요?

이전처럼 1280MB까지 내려갈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왜 갑자기 C에 있던 pagefile.sys가 D로 옮겨져 버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