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HxD로 살펴본 바 역시나 절망적이네요.
2013.09.29 19:57
파티션만 삭제했으나 어떤 도구로도 복구가 안되자
파티션 테이블을 직접 만들어보려고 헥사로 살펴보니 앞부분에 리눅스에서나 쓰이는 관련 문자열들이 주루룩 있네요.
이것은 FAT를 넘어 루트 디렉토리까지 날라갔음을 의미하는듯 하네요.
실은 나스용 미니 리눅스 이미지를 2GB SD카드에 넣으려다 2TB에 시도했던것 같습니다.
당시 파티션만 삭제한것으로 기억되지만 살펴보니 쓰기시도가 있었나 봅니다.
결국 앞부분 300MB 정도가 모두 리눅스로 채워진듯 보이며
이제 원상복구는 포기하고 뒤쪽의 남은거나 건져볼 샘으로 동일한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후 차분히 검색하고 있습니다.
마소는 아직까지 FAT64 관련 소스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듯 한데 (NTFS와 같은 버전 업그레이드 역시 없고...)
가급적 FAT 64는 멀리하시고 중요한건 백업들 잘하세요.
다음은 구글신께 물어 찾아본 exFAT 관련 헤더파일 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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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3.09.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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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3.09.29 23:05
음? 정상사용까진 아닐껀데요;
ext2처럼 작동할껍니다
어찌됐든 모든 결과의 근본책임은 본인한테 있겠으나
중요자료용 F/S는 exFAT 대신 EXT4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윈도우에서도 EXT4를 정상 사용할 방법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