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남기고간 "Slide to unlock" 이건 진리였습니다.

저역시 그 사람에 대한 호의적인 관심은 없습니다만~

스마트폰에 미친 영향이 지대함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투 언락 역시~

터치 방식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잘 이끌어낸 기능이라고 보고요 ^^

그런데 저 락 기능을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볼때

삼성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업체도 해당 기능을 못 만들거나~ 따라하지 못해서 그러는건

아니겠죠~

특허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가뜩이나 외형적인 문제가 이슈되는판에 기능까지 똑같이 넣어버리는것도

어떤면에서건 곤란하기에 그럴거라고 생각됩니다.

선점이라는건 그런면에서 유용하면서도 무서운것 이겠고요 ^^

그런데요 주머니에 넣어둔 폰이 락이 자동으로 풀리나요?

지금과 같은 다방면 슬라이딩 락 해제박식도 주머니에 넣고 활동하면서 풀린적은 없어서요~

이런 경우는 혹시 폰을 주머니에 넣는 순간~ 그 순간에 발생하지 않을까요? (잠깐 생각해본~)

화면이 켜진 상태로 밀려 들어가면서 터치가 인식되서 미는 만큼 슬라이드가 인식되서 풀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5인치 가까운 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으니 자주 경험하는 문제가 아니긴 합니다만

본문 보고 뜬금없이 생각해 봤습니다. ^^

아이폰4에선 ios 버전업하면서 버벅거리기 시작했고 나중엔 손가락으로 락도 안풀리더군요.

전화와서 락 풀어야 하는데 안풀려서 난감했던... 해서 아이폰5를 구매하고 4는 중고로 팔았는데 구매자가 락을 푸는데

안풀리다 두번만에 풀리는거 보고 식은땀 흘렸지만 하도 새것처럼 깨끗하게 써선지 연락도 안오더군요.

애플이 구버전들의 ios 최적화를 무시해 버리니 슬라이드 락 자체가 락이 되어버리더군요.ㅋㅋㅋ

5도 3년 쓰면 또 그지경이 날지 궁금하네요.

다들 행복하신 이야기 뿐 이시네요..

아이폰을 안써본것도 아니고,

아이폰이 원조라는걸 인정안하는것도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pda를 써오던 입장에선

저것보다 s2u2가 먼저 떠오름.. ㅋㅋㅋㅋ (분명 아이폰을 베낀건데말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