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바로알자] 미공개 기록 입니다.
2013.09.16 10:55
대목을 목전에 앞둔 요즘
한때 구시대에 만연했던 정치적 의로로 인한 용공조작이라는 파행이 버젓히 재현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이 기록을 참고로 첨부한 이유는
안타까운 역사적 실태도 모르고 막연히 특정기관 "....를 신뢰한다" 라는 위험한 생각을 가진분이 많은듯 해서입니다.
이석기가 진짜로 北의 공작자금을 받아 활동했는지는 아직은 알수없습니다.
다만 이번 수사 상황은 이후락시절 만연했던 여타의 조작된 간첩단 사건들과 매우 흡사한데
만에하나 다시는 그같은 억울한 희생이 재현돼서는 안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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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3.09.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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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 2013.09.16 12:29
뭐가 용공조작인데요? 이석기사태?
참 웃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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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3.09.16 13:06
과거의 불행했던 일들도 있었고 기뻐해야 할 일들도
있었죠.....
이젠 제발 정치든 종교든 뭐든 객관적 시각을 가지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면만 보다보면 결코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다는것이죠..
요즈음 저의 바램은 이젠 국민들(저를 포함한)이 어느쪽의 입장에서 그 쪽만을 보려고
하지 말고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봅니다..
우파/중립/좌파 ..이런것에 메이지 말고 진정 합리적인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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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3.09.16 13:33
좋은 신 말씀입니다.^^
종교든 정치든 민주국가에선 당사자의 주관적 사상이 허용되는것이
저는 객관적 시각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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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M 2013.09.16 13:19
유익한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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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ygEle 2013.09.16 14:27 그러면 애초에 박정희 정권에서 일을 하지 말았어야죠. 그당시 정권의 실세 였으면서 누릴거 다 누리고 마지막에 저런말을 하는것도 어불성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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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guri 2013.09.16 16:29 내 나이 29세 때 였군요~~!!
완전 약장사 톤이네,
차지철(경호실장)과 충성 경쟁하다가, 밀리니까, 욱 하는 성깔로 사건 저질려놓고,
똥오즘 못가려서, 아까운 부관, 참모 부하들 다죽여 놓고(사형집행),
자기는 살아 볼려고, 당시 허수아비 최규하 대통령 및 국민들에게 뻥치고 있는것,
실컷 권력 다 누려놓고, 살려고 형무소 감방에서 연구 궁리하여,
개똥같은 논리로 무장하여, 군사재판정에서 하는 말입니다.
이런게 요즘 왜 굴러 돌아 다니는지...?
우리는 이사건 넘 잘압니다!!
한창 20대 후반~~ 진보적 성향을 가졌을떄 였고요~~!!
세월이 흐르니, 보수 성향으로 바뀌는군요~~!!
그냥 옛날생각 나서 올려봅니다.
세월이 흐르면 정치관도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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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 2013.09.16 18:35
연세가 꽤되십니다.
그시절에 20대 후반이면요...
저는 제5공화국을 100번도 더 보았습니다.
제가 등교하는 길 옆에 김재규 동상이 (모교)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던 곳에 김계원 본가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 5공화국을 간헐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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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3.09.16 19:15
그래도 덕분에 잠시나마
꿈같은 서울의 봄을 맞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실이던 아니던 상관 없이 용공하면 통하는 슬픈? 분단 국가의 현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