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2008-09-05] 4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의 ‘빵집의 비밀’ 편을 통해 일부 제과점의 실태가 파헤쳐졌다.
이날 ‘불만제로’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빵을 제조 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현장을 내보냈다.
제보도 이어졌다. 곰팡이 가 잔뜩 핀 빵을 먹었다는 제보자도 있었으며, “식빵이나 바게트 빵은 날짜 지난 것 모아서 다 마늘빵으로 굽는다”는 제보도 있었다. 특히 케이크의 유통기한을 속여 파는 모습을 제작진이 직접 포착하기도.
현재 제과업체에서 판매 되고 있는 빵,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있는 공장용과 표시의무가 없는 매장용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명업체 세 군데의 공장용 케이크를 구입. 유통기한이 찍힌 뒷면을 확인한 결과 무엇인가 떼어낸 자국을 발견했다.
본사 자체 단속으로 위생과 유통기한들을 검열하고 있다고 하는 업체들. 하지만 본사 검열을 빠져나가는 업체들이 있다는 제보에 ‘불만제로’ 제작진은 식약청과 합동 단속에 나섰다. 무작위로 찾아간 매장에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과 빵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주방의 위상상태 또한 더러웠다.
‘불만제로’ 게시판 에는 “이제는 빵도 안심 하고 먹을 수 없겠다”, “제발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짓은 없었으면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내는 글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제과점의 잘못된 행동에 전체 제과업계가 타격을 입을까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태용 기자
출처: 네이버, 엠파스 검색
자유 게시판
[불만제로 펌] 빵집도 빵 재활용
2008.09.11 22:12
[고뉴스 2008-09-05] 4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의 ‘빵집의 비밀’ 편을 통해 일부 제과점의 실태가 파헤쳐졌다.
이날 ‘불만제로’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빵을 제조 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현장을 내보냈다.
제보도 이어졌다. 곰팡이 가 잔뜩 핀 빵을 먹었다는 제보자도 있었으며, “식빵이나 바게트 빵은 날짜 지난 것 모아서 다 마늘빵으로 굽는다”는 제보도 있었다. 특히 케이크의 유통기한을 속여 파는 모습을 제작진이 직접 포착하기도.
현재 제과업체에서 판매 되고 있는 빵,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있는 공장용과 표시의무가 없는 매장용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명업체 세 군데의 공장용 케이크를 구입. 유통기한이 찍힌 뒷면을 확인한 결과 무엇인가 떼어낸 자국을 발견했다.
본사 자체 단속으로 위생과 유통기한들을 검열하고 있다고 하는 업체들. 하지만 본사 검열을 빠져나가는 업체들이 있다는 제보에 ‘불만제로’ 제작진은 식약청과 합동 단속에 나섰다. 무작위로 찾아간 매장에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과 빵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주방의 위상상태 또한 더러웠다.
‘불만제로’ 게시판 에는 “이제는 빵도 안심 하고 먹을 수 없겠다”, “제발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짓은 없었으면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내는 글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제과점의 잘못된 행동에 전체 제과업계가 타격을 입을까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태용 기자
출처: 네이버, 엠파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