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인증을 부탁하는 글?

그런 글을 볼 때의 제 느낌은

'이 집 도둑질해서 털어가고 싶은데 담장이 너무 높아서 넘을 수가 없네요. 키 크신 분들이 저 대신 넘어가서 좀 털어주세요'

딱 이 느낌?

작년까지는 나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전화인증을 도와주었고 심지어 미국 전화인증 대사(?) 자체를

아예 전부 드라마 대본처럼 모조리 번역해서 이 곳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역시 이건 너무 이상하다는 느낌이..

전화인증은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방법을 습득하고 조용히 혼자서 몰래 자행한 뒤 조용히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