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대구 더위 이야기

2013.08.01 11:43

피시컴 조회:2070

1, 한달내내 30~35도를 오락가락합니다.

 

2, 비는 딱, 이틀 120mm 한번 110mm 한번 ..이렇게 두번왔습니다.(소나기제외)

 

3, 에어콘없이 실내온도가 33도~34도를 치솟습니다.

 

4,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에어콘없는 빈방에 와서 고통이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겁니다.

 

5, 며칠전에는 화장실에서 현깃증으로 쓰러졌는뎅, 이게 회복이 안된는겁니다.

 

6, 거의 한시간을 누워서 119를 부를까? 아늘늠을 부를까? 하다가보니 스스이 께어나더군요.

 

7, 일어나는 즉시, 엘지 베스트샵에 전화해서(저번에 폰바꾸면서 좋은 인상이 남아서..) 에어콘 6평짜리를 주문.

 

8, 순서가 밀려있어도 다음날 달아주더군요. 이후 별천지를 경험.

 

9, 지난밤에 한달만에 처음으로 9시간을 폭 잤습니다.

 

10, 대구토박이로써, 더위에는 자신이 있었는뎅, 싸울게 따로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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