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해결 되었네용..ㅠㅠ
2013.07.29 21:21
컴퓨터를 어느 정도는 안다 싶었는뎅..헐..아는게 아니었네용...ㅠㅠ
컴이란 존재는 알면 알수록 신비스럽네용..
7-8일 끙끙 용산을 4번 왔다갔다 하면서 해결을 못봤는뎅..ㅠㅠ
오늘 다시 메인보드,씨피유, 그래픽 들고 아침에 갔어요.
amd 센터 가서 씨피유 검사확인하니 이상 없다네요..제눈으로 부팅 되는걸 확인..
그래서 저 혹시요..그래픽카드좀 테스트 해주시면 않될까요 하니..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래픽도 부팅 잘되더라구용..(저번주에 한번 교환받았어요..글카 불량이라네요..그래서 교환)
헉..이제 남은건 2번째 가는 메인보드 센터로 갔는데 헉...
월요일이라 그런가 대기자가 많터군용..
몇일 않되서 그런가 제얼굴 알아보시네용..ㅎㅎ;;
다시 부팅 않된다고 했는데 그때 같이 보셨잖아요..? 해서 전 그래도 않되더라구용..다시한번 테스트 부탁합니다..
(메인보드도 저번주에 보드불량 한번 교환)
하고 30분 있어야 한다길래 기다린 결과 보드 나갔다네요..헉..또?
여자분 말씀이 파워가 의심스럽다 라고 해서 교환 받은 뒤 40분 걸려 집에 와서 다시 파워(산지 6일됨)를 들고 용산을 다시 찾아서 테스트를 했고 테스터기로 전압을 일일히 확인하고 이상없는걸 확인후 집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누드테스트(메모리1개,그래픽,메인보드,파워,씨피유만 장착한후 부팅.............헐...된당...감격...ㅠㅠ
용산 왔다갔다 몇일을 힘들게 시간내고 다녀온 보람은 있네용..왜냐 컴 살아 난것도 그렇치만...
여기서 더 중요한걸 알았죠..ㅎㅎ;;
여러 업체 as상황이나 분위기랄까요..ㅎㅎ;;
결과는 만족스럽더군요...(4개업체)
친절하시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실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ㅎㅎ;;
예전의 그 나몰라라 하는 방식의 as는 이젠 실종인듯 해보여요..이건 걍 제 생각임..
이상으로 저에 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아참..
제가 컴 맛간 이유가 번개 맞아서 그래요..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하네요..
오늘 오자마자 내일 비온다해서 번개 칠까봐 컴에 접지를 했네요...
여러분들도 컴을 사시면 필히 접지 잊지 마세요..
운없으면 제꼴남..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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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사랑 2013.07.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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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 2013.07.29 21:30
해결 보셨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
파워는 사람으로 치면 심장과 같죠~ 잘 골라야 합니다. ㅎ
접지 중요한데 잘 안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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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사랑 2013.07.29 21:44
아...아마도 제가 컴에 수신카드를 장착을 해서 옷걸이 안테나를 창문 근처쯤에 데롱데롱 걸어 놨거든요..그게 아마 직접적인 영향을 준듯하네요..
왜냐 하면 다른 가전이나 형광등이나 그대로 였는데 컴퓨터만 탁하고 꺼지는걸로 봐선 안테가가 매우의심스러우데요..그래도 그렇치 1층이고 집들다닥닥 붙어 이고 창문 안쪽에 걸려 있는데 메인보드는 자세히 보니 탔더라구요..
아니면 파워에 번개칠때 과연류가 흘려 들었거나요..음....
그전에 쓰던 파워는 뻥파워라 과연류 차단 기능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파워에 보호기능인가 뭔가 장착된걸로 바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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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려막존 2013.07.29 21:47
혹시모르니 로또 함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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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3.07.29 22:44
접지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다면 중간에 한단계정도 멀티탭등을 거치게 하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경우 이넘이 1차적으로 충격을 받아서 쇼트되어 들어오는 전류량을 줄여줍니다
뭐 미니pc나 놋북등의 경우는 어뎁터만으로 충분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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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 2013.07.29 23:36
ㅎㅎ 축하드립니다. 해결하느라 며칠 끙끙 대보지 않는 사람은 그 기분 이해 못할겁니다.
저도 밑천이 딸려서 혼자 애를 먹을 때가 많은데 어떤때는 근 삼일간을 날밤을 새다시피
헤메이다 어느 순간 해결이 되면 하늘을 날아갈것 같죠..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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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라 2013.07.30 00:52
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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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루미 2013.07.30 07:41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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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더 중요한건 파워는 절대루 좋은거 쓰세요..싸다고 사용하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