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피씨가..

안정화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피씨가 불안 증세를 보인건 게임중 갑작스레 다운되는 증상이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켜면 다시 정상 작동 되엇으므로 별 의심없이 사용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다운되는 현상이 자주 생겼고 마침내는 피시를 켜면 LED 창에 하드와

씨디롬 읽는불 들어오자마자 전원이 다시 꺼지는 현상을 게속 반복했습니다.

(LED창에 불 들어 오고 대략 5초후 전원 꺼짐)

CPU 과열로 인한 다운으로 생각하고 뚜껑을 열고 CPU를 살폈으나 팬은 이상이 없었으나

온도를 측정해보니 대략 83도 정도를 보였습니다. 쿨러팬을 분리해서 보니 써멀구리스가

증발되어 전혀 보이질 않고 쿨러팬이 너무 적어서 효율적 쿨링이 안된걸로 보였습니다.

일단 CPU 열을 충분히 식힌후 다시 전원 버튼을 켜도 똑같은 증상이 되풀이 되어

파워서플라이의 고장이 의심되어 다른 컴퓨터의 파워를 떼다가 붙였더니 정상으로

부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워서플라이와 CPU의 쿨러팬을 주문하여서 재조립하고

부팅하엿더니 정상대로 잘 작동되엇습니다.

새로운 쿨러 장착후 CPU 온도도 40도 이내의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고...

그래서 다 끝난줄 알았습니다.  근데 몇번의 껏다 켰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LED 챵에는 모든 신호가 다 잡히고 하드도 정상으로 다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 화면이 껌껌하니 아무것도 나타나질 않습니다. 그래픽카드 사망...ㅎㅎ

아마도 게임중에 가끔씩 다운되는 이유는 이미 그래픽카드쪽 이상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제 그래픽 카드 교체후 오늘까지 대략 3일동안 무사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간의 과정을 이렇게 글로 써 보니 다른 분들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도중에 몇 분의 고수님들께서 혹시 파워쪽 문제로 나중에 메인보드나 하드쪽도

이상이 생기는것 아니냐 하는 우려의 충고를 주셨는데 그건 맞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