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I가 입니다.
2009.11.08 08:47
한 주의 휴일입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상쾌한 새벽의 찬바람이 귓가에 스치는 순간 마음까지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듯한 기분...
나름 생활속의 작은 행복이라고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저를 좋게 봐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안티팬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별로 실력도 없고 잡다한 지식으로 정보의 혼선만 야기한 소인배로 보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실거라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정보이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은 정보이고, 그 정보로 인해 조금이나마 자신의 발전에 기여가 되었다면
정보의 내용과 관계없이 해당 글은 그 나름데로의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지에 남긴 것 처럼 한동안 업무(?)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할 것 같아 미리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VMWare 7.0에 대한 한글패치를 완료하고 싶지만, 시간이 저에게 허락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슈퍼맨이 되어서 잠시나마 지구를 멈춘다면 시간이 정지될까요??
그 시간이면 충분히 작업이 가능할텐데요...
세상은 요즘 시끌 벅적합니다.
가타부타 정신없는 정치권에서 부터, 사람만나기가 무서워지는 신종플루에 좀 있으면 지구가 망한다는 종말론 까지..
하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한 사회인으로써 다니는 직장의 업무에 열중해야 하는게 우리네 인생인 듯 합니다.
지난번 남긴 글처럼 전날 오랫만에 동기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백발이 되어가는 큰형님에서 부터 40줄 넘긴 막내까지..
모여서 하는 이야기라고는 정치,신종플루,종말론이지만 결론은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더군요..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여기 찾아오는 모든 분들도 실제 그렇게 살고 계신것 같고요...
앞으로 자주는 못 오겠지만, 가끔은 들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아니 지구상 어디에 있던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한번씩은 들르겠습니다.
특히 국내에 들어올 때는 꼭 들를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글패치와 관련하여 강좌를 남겨달라는 분들이 있어 마지막으로 간단히 강좌 남겨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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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조 2009.11.08 09:01 -
젠비 2009.11.08 09:05
자주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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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토 2009.11.08 09:12
한글화 힘써주시는 이가님 . !
세종대왕님이 기뻐하실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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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인 2009.11.08 09:25 저는 이가님에게 qt인증 한다고 놀려댔던 그 사람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
Randwick 2009.11.08 10:06
많은 도움을 주신분께 항상 마음으로만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기는 글이 건강하시라는 것뿐이네요...
컴퓨터가 저에게 취미생활이기에 이곳의 많은 분들과 더불어 이가님은 저에게 취미생활에 윤택함을 주신분이신데 자주 못 뵙게 된다니 아쉽기는 합니다.
언제 어느곳이 되었건 다시 뵙게 되겠지요...
주룩 주룩 내리는 비에 이가님을 보내려니 눈물이.......주룩 주룩 내리려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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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mored 2009.11.08 10:26
아 일때문에 외국에 나가시나보네요..
포럼을 위해서 여러가지로 도움주신거 잊지못할거예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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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09.11.08 12:10 이가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
해오라기 2009.11.08 12:38 이가님의 팬중에 한사람임을 밝혀둡니다~
너무 오래는 윈포를 비우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직접 대면해서 인사를 나누진 못했지만 그래도 윈포에 들어오면 연령대 불문하고 가까운사이들인지라.
한동안 안보이면 어딘가 허전할거는 아실겁니다.
어딜 가시더라도 건강하게 계시다 다시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영어 울렁증이 있는사람은 이가님 같은분이 꼭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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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2009.11.08 13:31
저도 이가님을 좋아합니다.
항상 이가님 자료 나오면 링크 걸었었죠.
부디 밖에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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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2009.11.08 14:21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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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군 2009.11.08 14:21 바쁜일에 너무 치이지마시구요~
빠른시일내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
다시 뵈는 그날까지 겅간하게 지내시고요~ 나중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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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ros 2009.11.08 16:28
ㅠㅜ. 이가님이 해주신것은 절대로 잊지 못할거에요.
몸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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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2009.11.08 16:34 이가님 하시는일 잘되시기를 바라오며
향상 몸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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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2009.11.08 17:37 저도 이가님을 좋아합니다. -
머털도사 2009.11.08 20:53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어쩔수없이 영어를 맞대고 살아야(?)하는데 이가님같은분이 계셔서 나름 컴생활을
즐기며 사는데 이렇게 잠시겠지만 이별을 고하는 가슴을 쿡지르는 섭한글에 너무도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십시요.^^ (참고로 저는 울렁증을 넘어서 후려패주고 싶슴다.)그래도 먹고살아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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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2009.11.09 01:20
막내가 40이 넘었다니..연배가 있으시군요
얼굴안보인다고 함부로 나대는, 그런 세상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고
개인의 의견이나 명분도 있겠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무뇌아 처럼 따라 하는게 더 문제이지요..(횡설수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쌓이신 지식 아낌없이 베풀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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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2009.11.09 02:44
그동안 항상 감사한 마음만 간직하던 회원중 한명입니다.
완전히 떠나시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재차 전하며, 어디에 가시던지 몸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등
저는 이가님 좋아합니다^^
바쁘신일 마치시면 계속 좋은자료 부탁 드립니다.
이가님의 단축키 페치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바쁜 현대에 24시간으론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