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의 자유와 방종의 차이(만수산의 드렁칡)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합니까 ?

조그만 이기심의 발로로 편이 갈리고 자기의 주장만 되풀이하고,

물론 자기의 주장은 상관 없지만 남의 의견은 안듣고 나의 주장만을 되풀이 한다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세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또한 나의 주장이 없는 사회는 닫힌 사회로서 발전이 없겟지요.  또한 의유부단할 수도 있고요.

허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그리고 상대가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역시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고 상대방이 아무리 잘못해도 이해할 줄 아는 덕망이 지금의 온라인 시대에는 필요치 않나 생각됩니다.

뉴스에서 보면 오히려 단어라든가 댓글 등등이 더 나쁜 방향으로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오픈된 정보의 보고를 이용하여 나의 지식을 쌓아야 되는데 거꾸로 나쁜 지식에 무단 노출되어 폐해가 크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각자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금의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편갈라있고 리더들이 싸우고만 있습니다. 서로 옳다고요.  과연 누가 옳을까요.  제가 볼땐 옳고 그른 것이 없는 누구나 다 같은 것 같은데요..

규제는 규제를 낳고 올바른 오픈된 온라인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인터넷의 오픈성을 고사 시키게 되어 엄청난 부작용만 낳게되겠지요.  

자기의 주장을 피력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매너는 반드시 지키면서 자유토론을 해야지 인신 공격성의 발언으로 인한 상대방에 대한 험담이나 잘잘못을 따지는 글은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보는 모두의 몫이지 개인의 몫은 전혀 아니다 생각됩니다.

오픈된 공간이기에 어린 학생들도 있고 나이 드신 어르신 들도 있지요.  성년들은 욕을 들어도 자정 능력이 있지만 학생들은 아무래도 부족하겠지요.  나의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이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온라인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인이 되고자 우리 모두 단 한 마디라도 조심에 또 조심 하여 단어 선택의 방종이 아닌 자유하에 좋은 단어의 선택이 있기를 바라면서 미천한 글이 나마 올리오니 많은 분들의 각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되어 바쁜 와중에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이만

이 더운 장마철 모든이에게 행운과 건강이 깃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