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사자의 싸움
2013.07.06 22:34
한 3 ~ 4 년 전인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않에 두 마리의 사나운
맹수들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는 호랑이고 또 하나는 사자였다.
호랑이는 숫호랑이 였고 사자는 암컷이라 했다.
들어간지 채 2 분도 되지않아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첨에는 호기심으로 봤는대.......
맹수 중에 맹수들의 싸움이라 그 싸움은 너무 치열했다.
안면이 서로의 발톱에 긁혀서 깊에 찌저진 상처!
서로 물고 물어 뜯었던 이곳 저곳에서는 선혈! 그 선혈이 흐르면서
두마리의 맹수들 몸이 핏빗으로 졌어갔다.
서로 쉬어가는 느낌도 있었지만 잠시 쉬는(?)틈을 타는건지
다시 공격을 하기도 했다.
결국은 서로 할퀴고 물어뜯고 한 두 맹수들은
지칠대로 지쳤는지 서로 원만한 거리을 두면서
숨을 헐떡 거리지 시작했다.
그 후론 맹수들 끼리의 어떤 교감이 있었는지
다시 할퀴고 물어 뜯거나 싸우진 않았다.
- 이건 사실 입니다. -
댓글 [4]
-
대나무향기 2013.07.06 22:40
-
어리버리 2013.07.06 22:49 잘못 아셨군요!
글에 자세한 얘기을 적지 않을라 했는대........
사자는 암사자 였습니다.
몸이 말라서 갈비뼈가 드러나는 상태의
반면에 호랑이는 암사자 보다 1/3 정도는 덩치가 큰 상대 였습니다.
싸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보았는대 덩치작은 암사자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더군요!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같은 숫컷끼리 싸웠다면..........씁쓸 했습니다.
-
대나무향기 2013.07.06 22:57
저가 알기로는 그 동영상 북한 동영상 맞아요
숫호랑이와 암사자 짜움이고 둘다 치명적으로 부상을 입죠
실질적으로 동물원에 보면 사자가 좀더 우세한 경우가 많아요..... 덩치가 비슷할때 말이죠
호랑이와 사자를 함께 풀어 놓았을때 물론 호랑이가 대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생활 습관 때문에 대다수 사자가 이깁니다.
호랑이가 사자보다 덩치가 작은 경우가 많아요....물론 어느나라 호랑이냐에 따라 틀리죠
또한 앞서 말했지만 사자는 물어 버리는 습관이 있어요
호랑이는 마치 스포츠를 하듯 급소는 피하고 싸우죠
그러니 호랑이가 아무리 잘 싸우도 한순간 물리면 끝이죠
복싱으로 예를 들어서 서로 주먹으로 싸우는데 한쪽이 급소를 공격한다면 상황이 완전 달라지죠
이게 호랑이와 사자의 특징입니다.
또한 호랑이는 혼자 생활 하는 습관 때문에 실제로 동물원에서 둘다 풀어 놓았을 경우
사자들은 협동으로 상대를 공격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덩치가 비슷해도 호랑이가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호랑이 처럼 혼자 생활하는 동물은 작은 부상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애초에 좀 싸우는 방식이 틀릴수 밖에 없어요
그 동영상은 저 갠적인 생각이지만 호랑이의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암사자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호랑이....아시아........사자......서양........
호랑이가 일방적으로 패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
파시피카 2013.07.07 04:33
북한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랑이와 사자의 생존 방식이 다른 만큼 싸움 방식도 달라서
처음에는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사자에게 밀리기만 했지만
싸움방식을 터득해서 이제는 호랑이도 사자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생에서 첫 대면을 한다면 호랑이가 밀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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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촬영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닐수 있지만 저 기억으로 북한에서 만든 동영상 같은데요....
애초 호랑이와 사자는 싸우는 방식이 틀리죠
똑같은 덩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때 호랑이가 생활습관..... 혼자 사냥하고 혼자 영역을 계속 지키는 습관 때문에
좀더 몸 동작이 빠르죠.....
싸움 방식에는 사자가 좀더 유리한 면이 있죠.....
동물들은 종족끼리 싸울때 서로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는 경우가 많죠....
호랑이는 발로 싸우고.....사자 또한 발로 싸우지만
사자는 호랑이와 달리 상대가 약점을 보이면 물어 버리죠
같은 종족이래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