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쓰기-김용옥
2013.07.05 19:39
김용옥교수는 위대한 철학자로 또는 학계의 이단아로 상반되게 평가되는 분이죠^^
좀더 후대의 평가를 봐야겠지요...
그의 평가가 어떻든 그의 강의는 인기가 많죠.
김용옥 교수가 좋은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의했군요.
우리도 한번 봅시다.
윈포에서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서...^^
커뮤니티의 떠들썩함이 재밌기도 하지만
답답하기도 합니다. 반복해서 자기 얘기만 하고 있으니까요.
좀더 자신의 논지를
확실히 전달해야 하고, 서로의 논지를 이해 할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논쟁은 서로 발전이 있을 수 있지만 싸움은 파국에 이르게 합니다.
아직 논쟁중이기를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nS-YAr5gc
댓글 [3]
-
나 Boss 다! 2013.07.06 00:00 -
uoo 2013.07.06 01:42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동영상은 보셨는지요?
여전히 님의 글은 어렵습니다.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이 역시, 그것이"라는 대명사가 불쑥 불쑥 습관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대명사가 뜻하는 것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로 비화된 종교같은 학문적가치 그리고 사상 그 사상의 개인이가진 선택의자유등등"
꾸미는 말의 중첩으로 무엇을 꾸미는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위 문장은 문맥상으로 의미를 파악하려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것이 시류 는 아니라는점이
결코 인정 해야만 하는것마저 인정하지 않는 작태를 보이는것을 도올선생의 자주쓰는 표현처럼 "개탄스러운" 상황 이란겁니다."
동사의 중복과 적절치 못한 사용으로 정확히 강조하고자 하는 말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시류는 아니라는 점이"를 주어라면 "개탄스러운 상황이란 겁니다"가 술어가 되야 하는데 의미가 이상해지지요...
누구나 문법적 실수를 하고 철자를 틀리며 뜻을 오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맥의 흐름을 해치지 않아야 합니다.
의미의 명확한 전달이 있어야 논쟁이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성찰하게도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싸움이 될 뿐입니다.^^
이제부터는 님의 글에 토를 달지 않겠습니다ㅠㅠ
님의 논지를 가지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
-
하얀나비 2013.07.06 08:56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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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올선생의 언사는 과격한편이죠 그렇기에 후련하고
그러나 그뿐만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사실" 을 말하는것 일테고 그것은 아마도 철학 이외의 역사적 팩트를 구술함에 그럴겁니다.
개인적으론 중국이란 나라의 사대주의 부분에대한 과하다 싶은 호감표시 였구요
때때로 우리의 거의모든것이 그로인해 기인했다 느껴지기도 할만치 들립니다.
정치적 발언은 그의 학자이나 "하나의 인간" 으로서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한사람의 주권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라 여기기에
동질감역시 느끼는부분 이구요 이역시 여느 정치단체 또는 여느 정치정당 여느 정치유파 처럼 보이게 한다는것역시 그렇습니다.
최근의 강의...중용 이라거나 노자와 사상...같은 몇가지는 유심히 보기도 했습니다.
종교로 비화된 종교같은 학문적가치 그리고 사상 그 사상의 개인이가진 선택의자유등등의 상당히 유사성이 많다고도 생각 합니다.
특정기독교단체가 아닌 대한민국의 기독교단체중에도 역시나 이를 인정하는곳이 잇음도 알고
저와다른 성향의 정치유파역시 인정할 부분 인정하는 분들이 많음도 압니다.
다만 그것이 시류 는 아니라는점이
결코 인정 해야만 하는것마저 인정하지 않는 작태를 보이는것을 도올선생의 자주쓰는 표현처럼 "개탄스러운" 상황 이란겁니다.
개인적으로 논쟁을 즐기는편 입니다.
이를통해 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는것은 좋은 성찰의 기회라 여기거든요
그러나 그 상대의 저급함에 논쟁 보다 개싸움만 되어 별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그 격 정도는 갖춘 논쟁상대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말장난 아님 비아냥 그걸 그 스스로의 능력 정도라 여기는 자들만 상대 하자니...
애들 상대하다보면 같은 애 되는거 아직 저의 수준이 뛰어나지 못해서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