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친목방이냐?
2013.06.22 14:12
인터넷 사이트에서 커뮤니티의 존재는
말그대로 불특정 다수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연장선이 아닐까 합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증이 아닌 이상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죠
그런 이유로 더 진보한 자유로운 대화나 표현이 가능한 것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단점이자 장점은 결국은 다수 중에서 소수들의 친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곳만 하더라도 글 올리거나 댓글 다는 분들은 제가 보기엔 거의 정해지기 싶다 한 소수의 분들입니다
거의 메일 그 분들이 그 분들이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좀 식상한 면이 있죠...(특정인들 까는거 아님)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왜 소수 분들의 글들만 보이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분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그 소수의 글쓴이들이 아닐까요?
게시판에 글도 한 번 써보시고 하시면 재미 있습니다
(저도 몇 번 글 올렸는데 지금은 다 지웠습니다)
댓글이나 추천 많이 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없지 않나요?
결국은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가 발전할려면 참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지요
적당히가 말은 쉬운데 좀 어렵지요
어느 정도가 적당한 지 기준이 각자 다 다르니...
말이 길었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
-
나 Boss 다! 2013.06.22 14:47 -
크리스티나 2013.06.22 14:55
매우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누구든 배척하지않고 어떤주제로든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 지는것이 바로 커뮤니티의 본질이죠^^
이것을 망각한분들이 회원들간 이간질과 편가르기 시도를하고
눈쌀 찌푸리게 하는 원인입니다^^
참여 소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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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친목방처럼 되어야 합니다.
또 토론장처럼 되어야하죠
아울러 노인정 다워도 됩니다.
더구나 이곳이 "포럼" 이라는 대광장 인만큼 한 목소리뿐이 아닌 여러 목소리가 존제해야 비로소 "건강" 하다고 할수도 있죠
그러나 신변잡기에 메몰되고 안일한 자신만의 상념에만 집착하여
부분을 전체로 확대헤석 하거나 전체는 되려 일부분쯤으로 격하헤서 상상하는 "편협함"을 과시 하는이들이 있어요
각각은 그 각각을 각각으로 봐야 맞는겁니다.
왜 늘 통으로만 헤석하고 싶어하고 왜 "부류"로 단정지어 상상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 스스로는 타사이트에서볼때 "윈포질이나 하는"부류로
같은 부류라 인식되고 있음은 인지하지 못하는것 일까요?
결론은 "누워서 침벹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