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을 바라보는 시선들
2013.06.22 00:45
불과 2년 전만 하여도 많은 능력자 분들이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공부하고 연구한
유용한 정보나 자료들을 공유해 주셨다.
허나 1년 전쯤 부터는 언제 부턴가 그분들은
공유했던 자료들이나 해박한 지식들을 하나....... 둘씩
지우기 시작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두가 아리라 생각된다.
그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개인 블로그만 운영할 뿐이지
그렇게도 열정적인 윈도우포럼의 활동등을 비롯한
다른곳의 흔적을 찾아 보기 어렵게 됐다.
한동안 들어 오지 않았던 윈포을 다사 찾게됐다.
그 어느때 처럼 다시 찾은 윈포는 습관 적으로
하루에 한번 이상은 다시 또 꼭 들어오게 된다.
한가지 씁씁한 것은 그전 같지않은 윈포의 모습이다.
마치 이때다 하는 느낌으로 회원들 내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려 하는가? 하는 이런 저런 글들 ........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한때 올렸던 자료들 가운대 백도어가 열릴수 있다는
운영자의 쪽지을 받기도 했었다.
사실 맘만 먹으면 그렇게 할수도 있었던 자료도 있었던거 같다.
운영자는 양해을 구하면서 그런 자료을 삭제 하기도 했다.
오늘 새삼 떠오르는 몇명의 닉네임이 있다.
참으로 친절한 설명과 유용한 자료을 공유해 주시고
다른 방법으로 시간도 같이 했었던...
아마 그분들도 윈포는 한번씩 들리시리라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글들을 둘러보며 씁씁한 미소을 지우며
윈포의 창을 닫는 모습들이 아련한 상상으로 스쳐 지나간다.....
댓글 [13]
-
우주 2013.06.22 00:52 -
파랑주의보 2013.06.22 00:52 아까도 올렸다시피 지난일은 묻어두는게 상책? 아닐까요?
저에게도 앙금이 있을까요?
걍 가는거 같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훌훌 털어버리시자구요...
새로이 다시 시작하면 그뿐...
전 오히려 어리버리님 글보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만큼 여기를 사랑?할 수 있을까 라고 말입니다.
커피 한잔 먹었는데... '딸꾹'입니다 ^^
-
Lr라 2013.06.22 00:53
분명... 그분들도 다른형태로 지식을 쌓고 계실겁니다^^;
다시 돌아오실 그분들을 위해서 라도 저희가 윈포를 열심히 활발하게 만들어두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주 2013.06.22 00:58 그 시절 커피향이 매우 좋았죠 그 커피 다시 마실수 있는 기회라 할까 아니면은 방금 지나가던 버스들을 다시 환생을 해서
운영을 했던 버스들도 매우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이런 추억이 없네요 원포가 추억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 스타벅스 한잔 마시고 인터넷 여행을 계속 해야겠네요
-
오늘을사는자 2013.06.22 01:00
너무 상심 마세요. 비단 윈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대가 바뀌었다 여기세요...
얼마 전 토렌트 조차도 저작권 문제로 홍역을 치룬 바 있고 윈포도 더더욱 조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말하나 하나도 굉장히 조심 스럽죠. 예전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
에 동감합니다.
-
우주 2013.06.22 01:03 오늘을 사는자님 말씀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머리속에서 지위지지가 않네요 마음도 마찬가지구요
-
크리스티나 2013.06.22 07:22
시대의 요청. 소 그릎화가 정답 . 날뛰다간 신상에 이싱. 잘아시면서 ...... 쯧.<script type="text/javascript">ANCHORFREE_VERSION="623161526"</script><script type="text/javascript">var _AF2$ = {'SN':'HSSHIELD00KR','IP':'198.144.116.248','CH':'HSSCNL000484','CT':'XX','HST':'&toAdltIntr=1&SFLAG=1','AFH':'hss207','RN':Math.floor(Math.random()*999),'TOP':(parent.location!=document.location||top.location!=document.location)?0:1,'AFVER':'2.93','fbw':false,'FBWCNT':0,'FBWCNTNAME':'FBWCNT_CHROME','NOFBWNAME':'NO_FBW_CHROME','B':'c','VER': 'nonus'};if(_AF2$.TOP==1){document.write("
");}</script> -
traveler 2013.06.22 07:34 왜? 글쓴이가 말한 능력자분들이 자료와글들을 지우고 떠나셨는지...
왜? 일부 회원분들께서 피치못하게 블로그개설,운영하게 되었는지...
왜? 글쓴이 포함해서 우리들에겐 문제가 없었는지...
왜? 윈포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운영자에게도 미숙함은 없었는지...
왜? 시대의 흐름은 애써 외면하고 남을 탓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것들을 종합해서 어디에 문제점이 없었나를 꼼꼼히 분석해보고 원인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일부 회원분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일은 없어야할것입니다
아울러 늦은감이 없지않지만
이제라도 운영자와 회원간의 커뮤니티를 통해
진지한 반성속에서 마음을열고 대화의문을 여는것이 선행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러한것만이 진정 윈포가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방향의 단초를 제공해줄것입니다.
-
크리스티나 2013.06.22 08:09
마음의 창문을 닫은지 오래 되었다우^^
아마 용접을 해버렸을지도......
기대하시지 마오^^
-
보통내기 2013.06.22 09:36 좋은 글에 고추가루는 좀 아쉽네요.
-
한방88 2013.06.22 11:00 ㅋㅋ
보통내기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요^^;;
글은 보았어도 제가 로그인을 하기 시로서
저 아시잖아요 윈포에서 입을 한번 열면 ~ ㅠㅠ
항상 행복 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멋쟁이 보통 내기님 ^^ 꾸벅
-
보통내기 2013.06.22 13:55 덕담 감사합니다. 민망하게스리^^... 긁적 긁적~
한방님도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한방88 2013.06.22 18:54 네 ~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17675 | 안녕하세요 [1] | 지금도행복 | 953 | 06-23 |
17674 | 당췌 이해가 않옴.... |
|
1007 | 06-23 |
17673 | 정치성글은 싫어요... |
|
999 | 06-23 |
17672 | 고민입니다.. [7] | user | 1128 | 06-23 |
17671 | 다른 사람의 글을 퍼가실 때에는 출처를 기재해 주셨으면 ... |
|
1314 | 06-23 |
17670 | 앞으로 윈포 커뮤니티 게시판 제가 접수 합니다. [9] |
|
1626 | 06-22 |
17669 | 게시판 분위기 엉망 |
|
1062 | 06-22 |
17668 | 세상 사는 이야기... [2] | 오늘을사는 | 1018 | 06-22 |
17667 | 우리집 TV는 .... [18] |
|
1625 | 06-22 |
17666 | 인터넷 음악방송에대한 단상 [9] |
|
1436 | 06-22 |
17665 | 지금... 커뮤니티 2일차인데 대게 하기 싫어지네요.. [22] | Lr라 | 1206 | 06-22 |
17664 | 윈8 가상메모리가 저절로 줄어들었네요 [2] |
|
1277 | 06-22 |
17663 | 전 아무래도 좋습니다.. [5] | 오늘을사는 | 1089 | 06-22 |
17662 | 커뮤니티가 친목방이냐? [2] |
|
1064 | 06-22 |
17661 | sibelius | robotka | 923 | 06-22 |
17660 | asrock 아닌 좋은 메인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
1618 | 06-22 |
17659 | 음음... 친하게 지내고싶습니다! [29] | Lr라 | 1429 | 06-22 |
» | 윈포을 바라보는 시선들 [13] |
|
1696 | 06-22 |
17657 | 복붙된 글 수정해주시면 안될까요? [9] | 루습히 | 987 | 06-22 |
17656 | 대한민국 장기매매 실태 [6] | 루로우니 | 8812 | 06-21 |
완전공감합니다 지금원포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였죠 그 2년전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랄까요
정말 엄청나게 자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을 닦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