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 Irony
2013.06.02 16:41
""아이러니 는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와 반대되는 의미로 하는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방법을 반어법이라 한다""
이러한 주장을 여러 곳곳에서 봅니다.
믿을수 없으나 믿어야한다...라거나(?) 일견 말도 안되는 회괘망측한 언사들 말이죠
대법원의 판결을 "확정판결"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있을일을 역사라 칭하지는 않을겁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있어온일 그것에대한 결과를 역사라 칭할것이며
그런 역사적 사실을 토데로 정리하여 확정한다는 의미로 아마도 이제까지의 일들의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딱히 "그래도 지구는 돈다!" 말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지동설을 말하며 "이런 경우도 있지 않느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건 지금까지의 역사 가 다룰 이야기는 아니겠죠 앞으로 있을수도 있는일인 부분이니 그에대한 판단 이라면
그거야말로 "공상"소설속 이야기인거겠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부분은 단순 합니다.
민주주의...는 사상 입니다. 아울러서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말하는 우리나라의 체제 이기도 합니다.
분명 이를 부정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선 분명 통용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위성"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선 "사회주의"사상 이라하여 그 자유를 침혜당할 이유가 없습니다.(헌법이 보장 합니다.)
그것은 소수라 불리우는 "좌빨 종북" 이라 칭해지는 사람들의 단골매뉴 입니다.
그것을 소위 "우파" 라 불리우는쪽이 주장하면 "쪽팔린행위" 입니다.
우파는 이미 "다수인" 사회적 합의를 이룬자들 이라는 의미니까요
우파라 말하면서 "일베버러지"로 칭해지는 자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러면서 "소수 의견"도 존중하는것이 민주주의 아니냐 항변 합니다.
경찰이 "나도 쌈질깨나 하는사람이니 양아랑 친구야" 라고하면 우습습니다. ^^
좌빨들의 무기를들고 종북처럼 행동하는 "일베버러지" 들은 우습습니다 ^^
민주주의 를 지켜준 전대가리 장군을 미화하면서 정작 "북한정권"을 씹어대는 꼬라지는
우습지도 않습니다. "그넘이나 그넘이나 도찐 개찐" 이란것쯤 알아야하며
하는 꼬라지는 세상 돌아가는것 모르는 북한주민과 판박이 같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동상들...
그들이 통치하는 시기에 그들이 가르치는 교육속에서 "북한의 실태"라 배워온 그것들 이니까요
일베 버러지들 그들이야말로 진정 북한을 닮고싶어하는 종북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배워온 교육속에서 "불쌍한" 북한 주민들은 그럼에도 위대하신 영도자를 읊조렸다고 하더군요
수십년전 내가 배워온 북한의 모습을 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보게될줄 그땐 몰랐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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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6.02 16:43 -
나 Boss 다! 2013.06.02 16:52 저야 항상 늘 그렇죠 ^^
눈팅만 이지만 간간히 블로그도 들여다 본답니다 ^^
조만간 상경도 해야할것 같은데...그리 된다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산아레 성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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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3.06.02 16:59 어이쿠 ~ 보스님 ~~~ 반갑습니다. ^^
역시 오늘 보스님 글은 힘이 팍팍 넘침니다. ^^
오늘 뭐 좋은 것 혼자만 드셨나 봅니다요 ~ ㅎㅎ
저도 한 때 30대에는 이런 문제 많이 치구 박고 싸웠는데... 이젠 그냥 나홀로 입니다.
끝이 없뎌요 힘도 없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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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Boss 다! 2013.06.02 17:03 저도 딱히 싸우자는건 아닙니다 ^^
그저 꼬라지가 하도 우스워서 하는소리죠 ^^
민주주의를 앞세워서 북한을 씹지만 정작 그들 스스로가 북한 따라잡기에 열을올리고 있다는건...^^
전대가리 찬양론자들은 북한주민들의 "살신성인"의 본보기도좀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주화" 하지 않으려면 "자유"라는것쯤 박탈당해도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민주화 하지 않겠다고 민주화를 까면서 구지 민주주의라는 가면속에는 숨고싶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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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3.06.02 17:08 또 어떤 님들이 대드나 저는 그냥 머얼리서 눈팅만 ㅋㅋ
저는 정치적 종교적
또 답이 순환논리
답이 애메모호 한거는 전부 패스 입니당
지식도 없고요 ㅜㅜ
그러니 누가 옳고 나쁘고도 모릅니다.
단 한가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놈들이 보스님이 말씀 하시는 종자들 ~인것은 확실 한 것 같아요 ㅎㅎ
헌데 문제는 순수 재야가 오해를 받는 다는 것 이것이 마음이 아프죠 ㅜㅜ
저는 일종의 공작 정치 같은 것 그런 것을 의심을 또한 해봅니다.
에고 또 길어진다 이상 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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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박자 2013.06.02 17:34 친구놈 논리가 세상 좋은게 좋은거 아녀... 합니다.
모든게 그런 신조죠.
일탈과 한탕이 다 이런 논리와 판단아래 이뤄집니다.
쉽게 이해득실과 타협하며 사는 녀석에게 뭐라해보곤 합니다만,
순간일뿐 기회와 순간 순간의 영리에만 빠져 판단을 놓치곤 합니다.
일베스러운게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얼굴없는 가면들 .... -
나 Boss 다! 2013.06.03 07:29 저 역시도 개인적으론 좋은게 좋은거다...생각도 있습니다.
매순간 그에걸맞는 상황정리만 할뿐인것역시 마찬가지 일테구요
다만 그럼에도 "할건하자" 이며 "지킬건 지키자" 입니다.
자체모순 같으나 거의 대부분이 가지는 "가치관" 일거 같구요
"비록 뒷골목 양아라지만 약은 안하고 산다!" 라거나 "폐륜범죄는 저지르지 않는다" 라거나
"나라 팔아먹는짓은 안하고 산다!"라는 최소한의 룰 정도는 있어야하지 않느냐...라는겁니다.
그보다도 못한 버러지들...쪽팔린단걸 모른다는게 우스울따름 이란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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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 2013.06.02 18:41
비아냥거릴 자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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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Boss 다! 2013.06.02 19:06 맞습니다 있죠 다만 그것이 그 자체만으로 정당화 될수는 없을것이며
그 스스로가 비아냥의 대상 이어도 된다는 "공평"한 의미에서의 비아냥 이어야겠죠
나는 되고 넌 안되...라는걸 말함 입니다.
분명 나만 로망스고 넌 불륜 이랄것이기에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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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운드 2013.06.02 20:22
보스님 글 중에
- 대법원의 판결을 "확정판결"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있을일을 역사라 칭하지는 않을겁니다. -
이 부분도 감정적으로 쓰신 글 같습니다.
판례는 법원이 될 수 없습니다.
판례는 한 사례에 대해서 같은 사례가 발생시 최대한 효과적으로 판결을 내리기 위한
법원안에서의 통용된 그들만의 규칙이라
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사건일지라도 강제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너무 생각을 극적으로 단편적으로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
나 Boss 다! 2013.06.03 07:24 사람의 생각은 대체로 단편적이죠 또한 일부분을 묘사함에 있어 전체를 그리라하면 모순됩니다.
극적으로 단편적이다...라는것은 "정밀묘사"라는 쳅터가 있음을 간과한탓 아닌지 싶구요
저라는 하찮은 개인의 생각중 일부분을 서술한겁니다.
아울러서 지극히 일부분만 말한것이며
여기엔 언급한 부류에게 "감정적"인 부분을 들추어 내비친것이니 당연히 감정적 일밖에요 ^^
화나서 하는말이 예의바른 모범답안과 같을이유는 없을거라 여기구요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란 단어와 앞으로 있을일을 역사라 하지는 않을거다...라는말을 왜 짜깁기 하신건지...^^
대법원의 확정판결은 "판례"로 두고두고 그 가치를 담보할거다...라는 "법적 테두리안의 팩트"로 인용한것 이구요
이건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인정되는부분 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타의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이야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판례" 이후의 재판은 소용없는짓 일테니까요 아울러 그 "판례"가 뒤집히는 경우도 왕왕 있어왔구요
앞으로있을 미래의일 을 역사라 하지는 않을거다...라는말 역시
역사란 과거를 말하는 학문 이기에 그런것이고 그런 역사를 토데로 미래를 예측하는것이라 생각한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현제는 그 역사의 과정 일테죠 우리가 말하는 역사란 미래에있을일 이 아니라 지금까지의일 일테니까요
개인의 단편적이고 주관적이며 감정적인글에 엉뚱한 "대서사시"를 담으라 하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혈관조형술을 시술하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부분에서 도데체 무얼 찾고자 한건지 싶군요 ^^
하찮은 개인에게 너무 과한걸 요구하진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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