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천님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주제넘게 말씀을 드려도 님께서는 이해하실거라 믿고

주제넘게 말씀드립니다.

뒤를돌아 봤을 때 지나온 발자취가 없다면 그건 아무도 나 자신조차도 모릅니다

나의 실수들을요

님의 글들이 특정시간이 지나면 돌아봤 때 사라져 버리니 아쉽네요!!!!!

님의 글을 많이 봐왔던 저는(다른분들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뒤가 없네요

나의 실수를 보면 아~~~내가 실수를 했구나 아니면

그런데 님은 님의 뒤에(최소한 윈포에서 만큼은) 아무런 자국이 없으니

검천님 님을 존경합니다

님은 아무런 실수가 없으십니다

단지 저 같은 사람은 뒤에 자국이 남으니 때론 얼굴도 붉히면서도 머리를 숙이며

잘못을 뼈아프게 뉘우치기도 합니다

검천님 님을 존경합니다.

님은 아무 자국이 없으시니요....

존경하는 검천님 덕분에 글 남깁니다.

님의 자취가 없으니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