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부모를 거역할만큼 내 인생이 가치가 있을까!?

2013.05.20 00:09

소~나무수레 조회:1193

일단은 저도 자신이 없다는데 한표...


미안합니다...같잖은 소리를...하지말아야 하는데


제가 어려서 삻어했던 사람은 

아버지 

아버지 였읍니다.


쉽게 눈에 보이는 대로는 술을 좋아하셨고 

또 

여자를 좋아하셨죠.

 

아 

어느날인가

제가 아버지를 싫어하게 됐던 

싫은 기억을 되살려야 되겠군요


그런거 없읍니다

저는 아버지를 너무나 좋아했읍니다


제곁에 언제나 있기를 

아니 당연히 그럴줄 알앗답니다


어느날 

어 ㅁ마의 심부름으로 갔던날

남자는 저래도 되나

그런가부다

...

여자와 남자와 술


제가

나이 들면서 아버지의 그런 모습은 되풀이 하지말자

진짜 독하게 하지말자

했건만

어느순간 

그 아버지가 내 자신이 돼 있드군요


사실 

슬펐읍니다


내가 뭘 바라고 뭘 쫒았는지

모든게 

결국 


따라가는 운명인가


...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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