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바이오스 관련하여

제가 **반도체 칩만드는 공정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LG에서 인텔 CPU만들때 들어가는 보드(?)에서도 일한경험을 토대로 질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작성합니다.

칩을 제작하는 공정을 보면은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칩도 마찬가지임)  칩은 한개 한개마다 고유 일련번호가 있습니다.

그 일련번호를 보고 현재 그칩이 어느곳에 있는지도 알수있고요~

근데 카조님께서 말씀하신내용과 스누님 말씀을 듣고서  가상바이오스는 막을수있지만 개조 바이오스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제 생각을 말씀을 드리는것인데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개조 바이오스도 막을 방법은 있다고 생각됩니다...칩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고유 일련번호가 있고 그 일련번호가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찾을때도 고유번호로해서 찾기도 합니다..(같은 칩은 같은것으로)

바이오스도 마찬가지고 소프트웨어적인것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한다면 개조바이오스도 막을수있을것입니다.

단지 귀찮아서 안하는것 뿐이지만 일례로 삼성OEM에 들어가는 메인보드는 같은 제품은 다 똑같은 메인보드를 이용해서

제작합니다. 단지 일련번호가 틀린것뿐이지만 .

소프트웨어적으로 하드웨어의 고유번호를 인식하여 작동하는것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바이오스업그레이드하는것도 제품마다

틀린거고 따라서 바이오스도 틀린것 뿐입니다..

따라서 마음먹은다면 개조바이오스도 무용지물이 될수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